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 신설 본격 착수 ㅣ 발안-남양 고속도로’ 민투사업 제3자 제안 공고


목포해수청, 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 신설 본격 착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영암군 삼호읍 대불로와 신항로를 연결하는 대체 진입도로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 신항 대체 진입도로는 1.71km, 왕복 4차선으로 2021년 하반기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 노선도/목포해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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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은 15억 원을 투입해 금년 4월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430억 원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현재 진입도로는 지역주민의 생활형 도로와 신항 배후수송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여 주민생활 불편 및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으로 대체 진입도로가 신설되면 주민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목포해수청




'발안-남양 고속도로’ 민투사업 심의·의결


올해 하반기 제3자 공고 거쳐 협상대상자 지정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29일(금)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발안-남양 고속도로 민투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 사업은 화성시 팔탄면(발안나들목)과 남양읍(국도77호선)을 연결하여, 화성시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관내 주요도로의 교통혼잡구간을 개선하고, 자족적 도시기능 강화 및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는 올해 하반기에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조재학 기자 건설기술인


 

발안-남양 고속도로 노선도/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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