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英 스카이트랙스 ‘최고 터미널상’ 및 ‘최고 환승공항상’ 수상ㅣ세계 공항 최초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 도입


인천공항, 英 스카이트랙스

‘최고 터미널상’ 및 ‘최고 환승공항상’ 수상!!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최고 터미널상’ 수상 …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최고 터미널상’과 함께 2년 연속 ‘최고 환승공항상’ 수상 …

환승 편의시설, 맞춤형 환승프로그램 등 환승편의 증진 노력 인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社 주관의 ‘2020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20 World Airport Awards)’에서 ‘최고 터미널상(World’s Best Airport Terminals)’과 ‘최고 환승공항상(World’s Best Transit Airpor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의 핵심서비스인 체크인, 도착, 환승, 쇼핑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2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은 전 세계 공항 중 터미널과 환승공항 2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지난 2018년 1월 개장 후 불과 3년 만에 전 세계 최고 공항터미널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결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 여객 맞춤형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하고 △ 공항 곳곳에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등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체크인부터 수하물위탁까지 셀프로 간편하게 탑승수속이 가능한 스마트체크인존 도입, 인공지능 챗봇서비스, 자율주행·음성인식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안내로봇 에어스타 운영 등 공항운영에 스마트기술을 적극 접목하여 여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비에 베이앙, 율리어스 포프, 김병주 등 공항의 의미를 살린 국내·외 작가들의 대형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공항진입로에도 작품공간을 조성하여 갤러리 같은 공항을 구현하였다.


뿐만 아니라 ‘왕가의 산책’, ‘수문장 교대식’등 다채로운 전통문화공연을 통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한국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편리하고 신속한 공항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항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착공한 4단계 건설 사업이 2024년 완료되어 제2여객터미널이 확장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초대형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터미널상’과 함께 인천공항은 편리하고 신속한 환승절차와 다양한 환승편의시설, 다국어 환승안내서비스, 맞춤형 환승프로그램,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여객 맞춤형 환승광고 제작 등 환승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 세계 최고 환승공항의 자리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공항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 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내·외 여객들에게 안전한 공항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수하물 무게와 크기, 기내반입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

인천공항, 세계 공항 최초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 도입 !!!


수하물 무게, 크기, 기내반입 여부 등 한 번에 확인 가능해 여객편의 대폭 개선 전망

인천공항공사,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공동으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 개발 …

공동 해외판로 개척 추진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 테스트베드 기능 확대

 

   수하물을 저울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게, 크기, 기내반입 여부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수하물 저울'이 세계 공항 최초로 인천공항에 도입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27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인천공항 스마트 수하물 저울' 시연행사를 개최하고, 공사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인천공항에 도입해 여객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인천공항에 도입되는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체크인카운터 및 탑승게이트 인근에 총 18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디지털 센서를 활용해 여객이 소지한 수하물의 무게와 크기를 동시에 측정하고 수하물 무료 위탁 및 기내반입 여부 등 여객들이 출국과정에서 궁금해 하는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기존에 여객들이 이용하던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 측정 저울과, 위탁 수하물용 공용저울은 단순히 무게만 잴 수 있고 항공사별로 상이한 수하물 규정에 대한 안내 기능이 없어 무게 측정 과정에서 여객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출국 여객의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초음파 센서 및 3D 카메라 센싱 기술을 도입해 수하물의 무게와 크기를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항공사 혹은 항공편을 선택하거나 바코드 리더에 탑승권을 인식하면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에 따른 무료 위탁과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세계 공항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여객이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관련 규정을 찾아볼 필요 없이 스마트 저울만을 이용해 수하물의 무게와 크기, 규정 부합여부까지 사전에 확인 가능해짐으로써 앞으로 여객들의 탑승 준비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출국장 지역의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여객이 무거운 수하물을 들어 올리지 않고 저울 쪽으로 밀기만 해도 무게와 크기 측정이 가능하도록, 저울과 바닥 간의 단차가 없이 매립형으로 설치함으로써 여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수하물 저울은 인천공항공사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계량시스템 생산 전문 중견기업인 주식회사 카스(대표 김태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SQI소프트(대표 조영준)와 공동으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2018년 12월 주식회사 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하였다. 공항운영사와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한 것은 인천공항의 사례가 세계 공항 최초이다.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스마트 저울의 설치와 운영을 위한 제반 환경을 지원하고, 카스는 스마트 저울 제작 및 설치를 포함해 시설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세계 공항 최초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 을 도입함에 따라 여객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사는 개발업체와 해외사업 공동 판로개척을 추진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확대함과 동시에, First Mover로서 전 세계 공항의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카스 김태인 대표이사는 “인천공항공사와 협업 및 카스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세계 공항 최초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 서비스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 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여객편의와 항공안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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