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에 9000만원' 암치료 항생물질 발견


수입하던 '크로모마이신 에이3' 국내 토양서 합성 균주 찾아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1g에 9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항생물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 물질은 항암제 개발 등을 위한 실험에 사용된다.

 

A file picture shows an antibiotic pit in a seaside town in Taean. [Yonhap News Photo]


 

Researchers discover new strain capable of synthesizing expensive antibiotic


SEOUL -- A state research body in South Korea claimed to have discovered a new strain that can synthesize Chromomycin A3, an expensive antibiotic being used to develop cancer or various tumor treatments, raising the possibility of an import substitution effect.




Chromomycin A3, extracted from microorganisms in the soil, is an anthraquinone antibiotic glycoside produced by the fermentation of a certain strain of Streptomyces griseus. It exhibits antibacterial, anti-fungal and antitumor activities. South Korea has been heavily dependent on im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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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judaily.com/view/202005271705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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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암·종양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항생물질 '크로모마이신 에이3(chromomycin A3)'를 합성하는 균주를 최근 우리나라 토양에서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크로모마이신 에이3는 흙 속의 미생물에서 뽑아내는 항생물질로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아 전량 수입하고 있다.


항생물질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균주의 모습. 이 균주는 우리나라 토양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유기물을 분해해 흙냄새를 유발하는 미생물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토양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던 중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균주를 발견했다. 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4월 유전체 해독을 끝내고,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다국적 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가의 항생물질을 국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장 이 항생물질을 항암제 개발 등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물자원관 측에서는 크로모마이신 에이3의 적용 범위를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차후 상품화를 원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관할 계획이다.

김효인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8/20200528001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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