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총선 후 원전 찬성 66%…반대의 3배 이상


서울대학교·한국 갤럽 설문조사


    총선 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여론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참여자의 66%가 찬성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 입장을 밝힌 응답자는 3분의 1 수준인 21% 였다.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에서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1000 명 대상 총선 이후 원자력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했다. 설문은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탈원전  강행, 환경 문제 아닌 다른 저의 있다고 봐야

(에스앤에스편집자주)


UAE 바라카 원전 현장/Power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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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전기 생산에 원자력 발전을 이용하는 것에 찬성 66%, 반대 21%로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다. 또한, 작년 기준 전기 생산에서 26%를 차지하는 원자력 비중에 대해서는 앞으로 `늘려야 한다` 31%,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27%, `줄여야 한다` 28%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찬성 비율이 반대보다 4배 이상 높았고 여성은 2.4배 수준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찬성 비율이 7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본인의 이념 성향에 따른 응답을 차이를 보면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의 79%는 원전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진보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들도 65%는 찬성, 25%는 반대 의견을 보이면서 찬성측 의견이 더 많았다.


주한규 서울대학교 교수는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1년 전 설문조사때와 비슷한 비율로 원전에 대한 찬성 의견이 많았다"라면서 "총선 이후 에너지 정책을 펼 때 이 같은 여론이 꼭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찬종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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