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美 괌 60MW 태양광 사업에 2억 달러 규모 PF 참여 KEPCO Raises US$200 Mil. for Guam Solar Project Through Project Financing


한전, 美 괌 60MW 태양광 사업 금융계약 체결


국내 은행과 국제 상업은행으로부터 약 2억 달러 규모의 재원조달 성공

사업운영 25년 동안 약 3.4억 달러(한화 약 4000억 원) 매출 기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총사업비 약 2억 달러 규모의 괌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지난 4월 29일 체결함. 미즈호 은행과 KDB 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1) ) 방식으로 차입금을 조달해 한전 부담을 최소화했음.


괌 태양광 사업은 미국 괌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에너지 저장장치(ESS) 32MW의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에 준공 및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임.


[Photo provided by KEPCO]


 

KEPCO Raises US$200 Mil. for Guam Solar Project Through Project Financing


Korea Electric Power Corp. (KEPCO) has completed a financing contract for a photovoltaic power generation project in Guam, the United States, which will cost US$200 million.




KEPCO announced on May 13 that it has minimized financial burdens for the Guam Solar Project by securing funding through project financing (PF). Mizuho Bank of Japan and Korea Development Bank (KDB) participated in the project as creditors. KEPCO does not need to provide a separate repayment guarantee.


The Guam Solar Project is designed to build and operate a 60 MW solar power plant and a 32 MW energy storage (ESS) power plant in Mangilao, Guam. They will be completed and go into commercial operation i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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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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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한전이 미국지역 최초로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했으며, 괌 전력청(GPA2) )과 25년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맺어 향후 약 3.4억 달러의 매출이 기대됨.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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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한전은 멕시코 노르떼2 발전사업의 리파이낸싱3) (Refinancing)에 성공하는 등 해외 발전사업에서 뛰어난 금융역량을 인정받아 왔음.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번 금융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것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이낸싱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다시금 공인받은 것임.


또한, 신재생분야의 대표적인 선진시장인 미국에서 사업주인 한전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금융·건설·운영 전 분야에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 협업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함.


한전은 이번 괌 태양광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준공, 멕시코 태양광발전소 착공에 이어 친환경 청정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부응하면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임.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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