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5조 수주


LNG플랜트 생산시설 본계약

국내 건설사 원청사로 첫 참여

카타르 등서 추가수주도 기대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2조1000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생산시설 건설 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매년 800만t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공장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Train) 7` 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 원도급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5조 중  대우건설 지분 2조669억원 규모



 

Nigeria LNG signs EPC contract for Train 7 - oil minister


LAGOS (Reuters) - Nigeria LNG has signed the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EPC) contract for Train 7, its major gas expansion plan, Nigeria’s oil minister said on Wednesday.




The long-awaited project is expected to boost Nigeria’s liquefied natural gas (LNG) output by more than 30%.


Nigeria LNG had previously announced that it would award the EPC to a consortium including Italy’s Saipem, Japan’s Chiyoda and Daewoo of South Korea.


In a statement, Saipem said the overall value of the contract was above $4 billion, with its share at roughly $2.7 b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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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uters.com/article/us-nigeria-lng/nigeria-lng-signs-epc-contract-for-train-7-oil-minister-idUSKBN22P2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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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약 금액은 5조1811억원 규모인데, 대우건설은 글로벌 건설사인 사이펨, 지요다와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사업에 들어갔다. 이 중 대우건설 지분이 40%여서 대우건설 수주액은 계약액의 40%인 2조669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나이지리아 보니 LNG플랜트 전경.




대우건설은 글로벌 건설사가 독식한 LNG 플랜트 건설 EPC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가 의미가 크다고 설명한다. EPC 시장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플랜트 건설 전 과정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야 해 진입하기 까다로운 곳으로 꼽힌다. 그만큼 사업 참여 시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앞으로 대우건설은 원도급사 지위로 여러 글로벌 건설사를 하도급 업체로 부리며 사업을 끌고 나가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에서 LNG 플랜트 분야 발주 물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대우건설 역량을 널리 홍보해 모잠비크, 카타르 등에서도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1978년 나이지리아에 처음 진출해 지금까지 70여 개 공사를 끝냈다. 회사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대우건설 역량을 인정받은 덕분에 이번에 대형 수주를 할 수 있었다"며 "이 공사는 수익성도 양호해 플랜트 부문 실적 개선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LNG 플랜트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LNG 액화플랜트 `탕구 익스펜션 2단계` 공사를 따낸 바 있다.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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