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차질 우려에..."정상 추진 중" ㅣ 경북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정상 추진


당초부터 2030 아시안게임 유치와 별개로 

새 야구장 건립사업 추진 중 


   대전시는 최근 아시안게임 무산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야구장 건립에 대한 차질이 우려가 된다는 지적에 대해 야구장 건립은 2030 아시안게임과 무관하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지난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여 진행 중에 있다.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조감도(사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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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부터 야구장 건립은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52,100㎡, 관람석 22,000석 규모로 총사업비 1,393억 원을 투자하여 건립할 계획이며, 금년 말까지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말까지는 새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밭종합운동장 이전사업은 단기적으로는 종합운동장을 철거하는 2022년 4월부터 충남대와 대전체고 운동장을 활용하여 육상경기장으로 활용하고, 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하여 코레일 축구단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기관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2029년 유니버시아드대회 또는 2034년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상당부분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앞으로 2029년 유니버시아드대회나 2034년 아시안게임을 반드시 유치하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아시안게임 유치 불가시에는 당초부터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일부 부지를 활용하여 종합운동장을 이전할 예정으로, 서남부 2단계 부지면적은 18만㎡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이 시장에게 위임되고 환경평가등급이 3~4등급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새 야구장 건립시 국비 확보에 관해서는 당초부터 아시안게임 유치와 별도로 국비를 확보할 계획으로 

타 시도(광주 298억 원, 창원 150억 원) 사례와 같이 우리시도 200억 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유치 시에는 경기장 신축비의 30%(418억 원) 정도의 국지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재정확보에 우리한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전시


경북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고령군, 상수관망 정비 5년간(20년~24년) 80억원(국비 40억원) 투입 

수도시설 관리운영 선진화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박차


경북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 고령군, 상수관망 정비 5년간(20년~24년) 80억원(국비 40억원) 투입 - 수도시설 관리운영 선진화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박차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2020년도 환경부 공모사업 「노후상수도 정비 상수관망 분야」에 고령군이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80억원(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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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37곳)을 받아 노후도, 시급성, 사후 유지관리 체계, 사업 추진의지 등의 평가 절차 를 거쳐 상수관망 정비 분야에 최종 8곳*을 선정했다. * 인천 강화군, 춘천시, 고양시, 동두천시, 수원시, 대구 달성군, 정읍시, 고령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2017년 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도내 21개 시군에서 2024년까지 총사업비 6,618억원(국비 3,970억원)이 확정된 상태로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고령군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경북도는 22개 시군에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깨끗한 수돗물 공급정책에 더 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방상수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여 관할 지역주민에게 공급적 부담 등으로 효율적인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하면 상수도 분야의 고질적인 누수 및 수질 안정성 우려 등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상당부분 개선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상수도의 유지·관리비용과 수돗물 생산 비용을 낮추어 지자체의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수돗물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수도시설 관리운영 선진화로 깨끗 한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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