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 착수 ㅣ 송도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 6월 착공


서울시, 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 착공…’23년4월 준공


 

1971년 준공된 노후 교량 상부 교체, 23t→40t 중차량 통행 가능한 1등교로 성능개선

연장 332m, 폭 18.9m, 왕복4차로→왕복2차로 4.22일(수) 22시부터 축소 운행

시,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공사 완료,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구간 통과 시 서행운전 당부”



   서울시는 개봉고가(구로구 개봉동)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4.22일(수) ‘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3년 4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사업개요

위    치 :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

공사규모 : 상․하행(L=332m, B=18.9m) 바닥판 및 거더 교체

                 - 바닥판 교체면적 : 6,275㎡

                 - 거더 교체 : 108본

                 - 보도육교 교체 : 1기

사업기간 : 2019. 8. 12. ~ 2023. 4. 11.

총사업비 : 22,662백만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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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고가는 지하철 1호선(경인선) 철도로 가로막힌 개봉로를 막힘없이 잇기 위해 지난 1971년 고가도로로 건설되어 49년 동안 구로구 물류이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노후화된 교량의 거더와 바닥판 등을 교체해 2등급(DB18)에서 고가 통과 하중을 총중량 23t에서 40t으로 높여 중차량 통행도 가능한 1등급(DB24) 교량으로 성능이 개선된다. 거더 108본, 바닥판 6,275㎡ , 보도육교 1기가 교체된다. 


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는 총 연장 332m, 왕복 4차로(폭 18.9m)를 왕복 2차로로 축소하여 4.22일(수) 22시부터 단계별로 진행된다. 


시는 성능개선공사로 인하여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고 신정로․광명로→오리로, 경인로․남부순환로→오류IC, 목동로․오리로→안양천로 방면으로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별첨 우회로 참조)



   

공사 안내를 위해 개봉고가 주변 및 인근 시⋅구 주요지점에 배너 20개, 현수막 20개, 안내문 1,000매, 공사안내표지판 80개가 설치되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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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고가의 성능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량의 수명이 연장되고 중차량 통행이 가능해 원활한 물류 이동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성능개선공사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40㎞/h 이하의 속도로 서행 운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인천대교 서해 앞바다를 한 눈에...송도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 6월 착공"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와 서해 앞바다를 한 눈에 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이르면 6월 착공된다.


특히 이 공원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대기오염과 온열질환 등의 대책으로 미세먼지 저감, 관수, 방재, 경관조명 기능 등을 갖춘 다목적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9월 착수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송도동 308-2)에 대한 설계가 지난달 말 마무리됨에 따라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6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돼 수변광장, 전망카페, 수경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는 이 공원은 총 면적 26만3천㎡ 가운데 먼저 1단계(7만8천㎡)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2단계(18만5천㎡) 사업까지 완료되면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총 4.2km의 해안가를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는 송도 최대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호 수변공원은 인천대교와 서해 바다를 앞에 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최근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송도 6·8공구 주민들에게도 바다를 품을 수 있는 수변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송도에는 해안가에 접해있는 솔찬공원 외에는 바다를 낀 공원이 마땅히 없었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이 구상하고 있는 다목적 시스템은 집수 기능을 갖춘 폴 설치를 통해 지상에서 물을 뿌려 수목의 잎이나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염분 등을 세척해 오염성분을 저감시키는 것이다. 또 낮에는 미스트를 분사하고 밤에는 경관조명을 활용하는 한편 병충해 방제 용도로도 활용한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설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이 시스템이 설치될 경우 △산소 공급 △이산화탄소 흡수 △오염성분 흡수 △분진 흡착 △미세먼지 저감 △염분제거 등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해안가 공원의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 시스템을 잘 갖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완공되면 송도 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바다를 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휴식공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IFEZ가 친환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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