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경산중방 지역주택조합 건설공사 ㅣ SK건설, 광주 방림삼일구역 재건축 수주


서희건설, 1655억 원 규모 지역주택조합 공급계약 체결


   서희건설은 경산서희지역주택조합과 1655억5700만원 규모의 경산중방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3.3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5월 31일부터 2023년 3월 30일까지다.

이투데이


SK건설, 광주 방림삼일구역 재건축 수주

 

   SK건설이 광주 남구 방림삼일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지난 2월 대전 삼성동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 수주에 성공하면서 약 3,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광주 남구 방림삼일구역 재건축 [조감도=SK건설 제공]




방림삼일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당초 조합은 지난달 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구청의 요청으로 총회 일정을 이날로 연기했다.


SK건설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택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 신뢰에 발맞춰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림동 삼일아파트 일대 방림삼일구역은 이 곳에 지하2∼지상26층 아파트 8개동 6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한국주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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