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신정동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수주 ㅣ 코오롱글로벌컨소시엄,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설공사 턴키 수주


진흥기업, 375억규모 재건축사업 공사 수주


   진흥기업 은 30일 신정동 대경연립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75억656만6181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86%에 해당한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오롱글로벌컨소시엄, 서울시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입찰 수주

 

    코오롱글로벌이 서울시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찰 낙찰자로 결정됐다.


30일 서울시와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의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공사’(추정금액 1,713억원)에 대한 설계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점 93.29점을 받은 코오롱글로벌컨소시엄이 총점 91.13점을 얻은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제쳤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조감도/강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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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총점 차등율(10%)을 적용한 결과, 태영건설컨소시엄은 최종 83.29점을 획득해 코오롱글로벌측과 10점 차이로 벌어졌다.


코오롱글로벌컨소시엄은 코오롱글로벌이 34% 지분을 비롯해 한솔이엠이(18%), 롯데건설(17%), 금호산업(14%), 계룡건설산업(12%), 코오롱환경에너지(5%) 등으로 뭉쳤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공사는 서울 강동구에 음식물 자원화시설(360톤/일),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270톤/일), 재활용품 선별시설(70톤/일), 생활폐기물 압축적환시설(200톤/일) △대형폐기물 적환시설(10톤/일), 악취제거설비, 폐수처리설비,기타시설 등을 짓는다.


양 컨소시엄사는 2월과 3월에 설계 심의분과위원 15명을 대상으로 2차례의 설명회를 갖은 바 있으며,  지난 27일 최종 점수(설계 70:가격 30)를 합산, 발표했다.


서울시는 입찰 방식을 당초 설계적합 최저가에서 가중치 기준방식으로 변경, 추진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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