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노량진1구역, 최고 33층 2992가구 건립 ㅣ 상봉7재정비촉진구역, 913가구로 대폭 확대


노량진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청년, 신혼부부 새아파트 입주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020년 3월 17일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하였다


노량진1구역은 이번 촉진계획변경으로 최고층수 33층, 임대주택 547세대를 포함한 전체 2,992세대가 건립된다.



 

위치도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


이번 촉진계획변경의 주요내용은 주거취약계층인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소형주택(60㎡이하) 1,827세대를 건립해 새 출발하는 연령층에 대한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건축물 배치는 노량진8구역, 5구역과 연계하여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하여 인근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도모하였고, 임대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분양 주택에 불특정하게 혼합 배치하여 빈부격차에 따른 대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되지 않도록 계획하였다.


건축물 층수는 노량진초등학교 및 주변지역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하여 33층 4개동 나머지 동은 12층~29층 이하로 계획하였다. 특히, 대상지 북측의 저층 주거지역을 고려하여 도로변 공동주택 높이는 하향조정하였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노량진1구역은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인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상봉7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수정가결”


    서울시는 상봉동 88번지 일대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2020년 3월 17일 오후 개최된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위치도 (상봉동88번지 일대 ) 및 조감도




대상지는 망우지역 중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상업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 28일부터 3년간 한시 적용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舊 도시환경정비사업) 주거비율 완화(50%→90%) 기준에 따라, 주거/오피스텔 비율을 90%까지 높여 공동주택 931세대를 건립하게 되었고, 이 중 전체 연면적 10%인 172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공기여로 확보하여, 모두 행복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회 변경을 통해 서울시에서 제시한 서울 시내 8만호 추가 공급 및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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