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하남시 신장동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사업 수주 l 두산중공업, 부산항만공사와 트랜스퍼 크레인 12기 공급계약


진흥기업, 하남시 신장동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사업 수주


463.7억원 규모


   진흥기업(002780)은 하남시 신장동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7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주식회사 금강홀딩스이고, 계약금액은 463.7억원 규모로 최근 진흥기업 매출액 6,711.6억원 대비 약 6.91% 수준이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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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부산항만공사와 트랜스퍼 크레인 12기 공급계약


   두산중공업은 부산항만공사와 트랜스퍼 크레인(Transfer Crane) 1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신항 서측 2-5단계 부두에 설치될 예정으로 2022년 3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이 2006년 부산신항 1-1단계에 공급한 트랜스퍼 크레인. [사진 제공 = 두산중공업]




이번에 수주한 트랜스퍼 크레인은 원격 무인 운전을 통해 터미널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적재하거나 이송하는 장비다. 2006년 개장한 부산신항은 현재 약 230여기의 트랜스퍼 크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두산중공업이 2006년 1-1단계에 공급한 49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중국제품이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로 약 15년 만에 국내에서 제작한 크레인을 부산신항에 공급하게 됐다"며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좋은 품질과 성능의 크레인을 부산신항에 공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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