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이미 도쿄 올림픽 개최 중지 결정내렸다


일본 언론, "IOC, 도쿄 올림픽 개최중지 일본에 통보"

아베가 발표 지연


     도쿄 올림픽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망되는 기사가 나왔다. 일본 경제매체인 머니 보이스는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연기를 언급했는데 아무래도 사태가 심상치 않다”며 “실제로는 이미 IOC가 올림픽 개최 중지가 결정됐고, 일본 올림픽조직위원회(JOC)와 아베 신조 총리에게 통보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IOC rules out staging Tokyo Olympic Games behind closed doors

‘No spectators is not an option for IOC,’ says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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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has ruled out staging the Tokyo Games behind closed doors because insiders say that would be anathema to the philosophy of a movement that seeks to bring people across the globe together in celebration of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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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guardian.com/sport/2020/mar/16/ioc-rules-out-tokyo-olympic-games-behind-closed-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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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올림픽 취소 사실을 지금 공표하면 패닉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아베 총리가 발표를 주저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5월에 연기가 아닌 취소를 공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주장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감염 확대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예정대로 무사히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은 개최가 어려워 보인다.

thegua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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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려야 하는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팬데믹 상태가 되면서 정상 개최가 어려워졌다. 한편 가하마 도시히로 다이이치세이메이 경제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도쿄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본의 경제손실 예상액은 2조6000억엔(28조 6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스포츠OSEN 10bird@osen.co.kr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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