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국토전용위성1호 발사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035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전국에서 953개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연내 3차원 지도 시범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국토전용위성 1호 발사를 위한 운영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국 20만필지의 디지털 지적 재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서울, 대구, 성남 등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관련 7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881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3차원 지도 시범사업) 기존 2차원 지도의 원천데이터(도화성과)를 이용하여 LOD 1(Level of Detail, 총 4단계) 수준의 3차원 지도 신속 구축

(국토전용위성) 영상해상도 50cm(흑백 50cm, 칼라 2m) 우측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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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데이터경제 등 새로운 성장산업들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산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수도권 25개 시 지역의 지하공간 3차원 통합 지도 확장, 공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민간 개방과 창업 지원 등 산업 육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하공간 통합 지도를 통해 굴착 공사 시 관로 등 지하시설물 파손 사고를 예방하고 재해ㆍ재난 시 지하 공간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부처별 공간정보 구축 사업도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의 경우 연안 해역 조사 사업, 환경부는 자연환경 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농림축산식품부는 팜맵(Farm-map) 갱신 및 활용 서비스 구축,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 지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손우준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전국 3차원 지도 시범사업과 국토전용위성 운영 준비 등 핵심 사업이 성과를 내도록 관리하는 한편 데이터경제와 첨단 기술 등 사회ㆍ경제 여건에 맞춰 공간정보산업계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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