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불매 운동 난리치더니..."설 여행객 모두 여기로"



설 연휴 韓 여행객의 최고 인기 여행지는 '일본'

   설 연휴 국내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권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역시 ‘일본 도쿄’였다.

설마 반일불매 운동한 사람들
일본 가지는 않겠지?

(에스앤에스편집자주)

도쿄 /tokyolocaliz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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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약 플랫폼인 아고다는 아시아권 여행객들의 2020년 설날 연휴 기간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시아 지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도쿄였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 여행객들에 가장 인기 있는 국가도 일본이었다.

 


도쿄는 지난 2018년 아고다의 설날 연휴 예약률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위던 태국 방콕을 제치고 올해 예약률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됐다. 도쿄에 이어 방콕, 대만 타이베이가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 서울은 인기 여행지 7위에 올랐다.

 

 

2020 설 연휴 인기 여행지/아고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이었고 베트남,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아시아권 여행객들은 일본의 여러 도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여행객은 일본 도쿄, 오사카, 삿포로를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았다. 대만인 여행객은 일본의 도쿄를 비롯해 후쿠오카, 오사카 등 7개 도시를, 태국인 여행객 또한 일본의 8개 도시를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았다.
[문유림 인턴기자 newsflash@chosunbiz.com]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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