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제9 재개발정비구역 300세대 이상 아파트 건립/ 서빙고아파트지구(왕궁아파트), 300세대 아파트 건립


신당제9 재개발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서울시는 2019년 12월 18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중구 신당제9주택재개발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중구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제9주택재개발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써, 2010년에 최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된 후, 그간 부동산 경기 침체, 토지소유자간의 갈등 등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었으나 금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도 (중구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금회에는 지형단차를 고려하여 지형순응형 7층 이하로 계획하였으며, 2010년 구역지정 당시 결정된 소공원을 폐지하고 지역주민의 보육 기능 개선을 위해 유아 180인 이상 수용 가능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대체하는 정비계획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인접지역과의 연결을 위해 공공보행통로 3개소를 신설하고, 엘리베이터 2개도 설치하여 보행약자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신당9구역의 면적은 18,653㎡이고, 건축규모는 8개동, 지하4층/지상7층,  용적률 184%, 300세대 이상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최종 사업계획은 추후 건축위원회 심의 및 중구청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확정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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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아파트지구(왕궁아파트)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안)“수정 가결”


     서울시는 2019년 12월 18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빙고아파트지구 내 왕궁아파트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본 재건축 단지는 기존 5개동 250세대를 임대주택 50세대를 포함한 총 300세대, 용적률 238.17%, 최고 35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수정 가결”하였다.



지난 3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 및 5월「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개정에 따라 기부채납의 유형으로 인정된 공공임대주택이 29세대 기부채납 되며, 재건축 소형주택으로 21세대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수정 가결에 따라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염원인 주거환경 개선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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