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폭발…드디어 ‘차붐’ 넘어섰다


즈베즈다 상대로 후반 12분·16분 득점

유럽무대 통산 122호, 123호골 기록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 경신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7). 그가 ‘퇴장 충격’에서 벗어나 2골을 폭발시키며 마침내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붐’을 넘어섰다.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조별리그 B조 4차전. 이날 해리 케인과 공격 최전방에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홈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맞아 1-0으로 앞선 후반 12분과 후반 16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0 완승에 앞장섰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7일 오전(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B조 원정 4차전에서 후반 16분 자신의 두번째골을 폭발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베오그라그/AP 연합뉴스




 

Son Heung-min: Tottenham forward 'really sorry' for Andre Gomes incident

5 hours agoFrom the sectionTottenham


Tottenham forward Son Heung-min said he was "really sorry" for his tackle which led to Everton midfielder Andre Gomes' horrific ankle injury.


Gomes had surgery on Monday after he suffered a fractured dislocation to his right ankle in Sunday's league draw.


Son was sent off for his tackle on Gomes and was visibly distressed.


"It has been a really tough few days," Son told BT Sport after scoring twice in Spurs' 4-0 Champions League win at Red Star Belgrade.


Son Heung-min was in tears on the pitch following the incident at Goodison Park




"I have realised how lucky I am with all the support I have had from the fans and my team-mates," he added.


"I can say I'm really sorry for the accident and the situation but I had to focus for the team and I had to keep going and it was the right response to all the people who have supporte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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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football/5032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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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앞서 지난달 23일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안방경기(5-0 승리)에서 역시 2골을 몰아넣으며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및 유럽 클럽축구 대항전에서 활약했던 ‘차붐’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프로축구 무대 최다골 기록(121골)과 타이를 이룬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개인통산 122, 123호골을 연거푸 폭발시킴으로써 차붐의 대기록을 넘어서며 한국 축구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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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은 지난 1978년 다름슈타트를 시작으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어 레버쿠젠 등에서 뛰며 1988~1989 시즌까지 총 372경기에서 12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은 만 18살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1군에 합류해 2010~2011 시즌 공식 데뷔한 이후 함부르크 소속으로 3개 시즌 동안 20골을 넣었다. 이후 2013~2014 시즌부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2개 시즌 동안 29골을 남겼다. 2015~2016시즌부터는 잉글랜드 무대를 옮겨 토트넘에서만 이날까지 총 74골을 기록했다.


이번에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골(총 5골)을 폭발시킨 손흥민은 시즌 7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4일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에서 상대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에게 발목 골절로 이어진 백태클을 해 정신적 충격에 빠졌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그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3경기 출전정지 징계까지 추가로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의 항소로 퇴장과 그에 따른 징계가 모두 철회되면서 그는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났고, 이날 선발출장 기회까지 얻으며 대업을 완성했다.


손흥민이 사이드 라인 부근에서 공을 몰고 있다. 베오그라드/AFP 연합뉴스


토트넘은 이날 전반 34분 로셀소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손흥민은 후반 12분 아크 부근으로 파고들던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아 벌칙구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그는 골을 넣은 이후엔 요란한 세리머니는 하지 않고, 안드레 고메스 쾌유를 빌 듯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은 4분 뒤에는 골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대니 로즈의 패스를 가볍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그는 75분 그라운드를 누빈 뒤 후반 30분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추가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로써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해, 이날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4연승(승점 12)을 달린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이어 조 2위를 지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한겨레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916113.html#csidxa14df130b67497a9530f20a8aa84d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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