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만 최대 내년 공무원 3만여명 채용...정규직은 줄고 있는데...


내년 공무원 3만여명 채용...2022년까지 17만 4천명 증원


    내년도 공무원 채용 시험일정이 오는 6일 발표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6일(수)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일정’을 공표하며, 지방직 시험 일정도 국가직 시험 발표 일정과 맞춰 공개합니다.


정규직 줄고 비정규직 급증...해결 안하나

(에스앤에스편집자주)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국무회의를 열어, 1만 8815명 국가직 공무원을 충원하는 2020년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국회가 처리한 국가직 증원 규모(2018년 9475명, 2019년 1만7616명)보다 많은 규모이며, 지방직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무원 증원 규모는 3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장민생공무원 일자리 연도별 충원계획’에 따라 지방직이 2018~2019년에 각각 1만5000명 가량 증원됐습니다.


뉴스줌

edited by kcontents


아울러, 지방직이 1만 5000명 증원되고 국가직이 정부안대로 통과되면 내년도 전체 공무원 증원 규모는 3만3815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1년(3만5961명) 이후 29년 만에 최대 규모이며, 실제 채용 규모는 증원 규모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BBS불교방송

SNSMEDI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