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경부고속철도 신호설비 개량으로 안전 강화


거리검지형 밀착검지기 설치, 20년 7월 준공 목표로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인희)는 철도 안전성 강화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2단계 부산∼동대구 구간 신호설비(거리검지형 밀착검지기) 개량 공사에 착수하였다고 31일(목) 밝혔다.



거리검지형 밀착검지기 설치/충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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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사는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된 선로전환기의 밀착여부를 한층 더 정확히 감지할 수 있도록 기존 설치된 밀착검지기를 거리검지형 밀착검지기로 개량하는 공사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거리검지형 밀착검지기는 기존 밀착검지기가 기계적인 접점을 이용하여 밀착 여부를 검지하는 것과 달리, 센서를 이용하여 레일의 밀착 여부는 물론 레일의 밀착·이격 정도를 수치로 표시하고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자기진단기능을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선로전환기 장애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지보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시설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철도공단 강원본부, 영천~도담 복선전철사업 죽령터널 완공


국내 철도터널 중 7번째로 긴 터널, 

환경피해 없도록 대심도로 통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조순형)는 중앙선 영천∼도담 복선전철사업 구간 중 가장 긴 죽령터널을 완공했다고 31일(목) 밝혔다.


경상북도 영주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을 연결하는 죽령터널은 국내 철도터널 중 7번째로 긴 연장 11.16km의 장대터널로, 지난 ’17년 12월 굴착을 완료하고 이번에 철도 전차선과 궤도 부설까지 최종 완료하였다.


소백산맥과 국립공원 통과 구간의 전 구간을 깊이 140m이상(최대522m)의 대심도로 건설하고 터널 입·출구는 국립공원부지 바깥에 설치하였으며,  ‘소백산 환경생태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굴착공사에 따른 생태계영향을 모니터링하며 환경피해가 없도록 시공하였다.

* 소백산 환경생태 공동조사단 : 환경단체·국립공원공단·지자체·외부전문가로 구성


죽령터널/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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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터널화재 등 비상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대피통로 2개소와 방재구난지역 4개소뿐 아니라 지능형 환기설비*와 대피유도표지 등 터널방재시설을 설치하였다.

* 지능형 환기설비 : 터널 내부 화재 발생 시 발생위치, 풍향, 풍속 등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제연설비를 가동함


이번 죽령터널 완공으로 소백산맥의 높이 차이로 인한 기존 루프식 터널(또아리굴)을 없애고 노선을 직선화하여, 풍기역~단양역 구간의 거리가 15km로 단축되어 7분(15분 단축)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되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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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선 영천∼도담 복선전철(145.1km)은 총사업비 4조 541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전체 공정율 62%로 건설 중이며, 2022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시속 250km/h급 고속열차를 투입하여 청량리에서 영천까지 1시간 5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순형 강원본부장은 “죽령터널은 2015년 5월 착공이후 공사인원 약 12만5천명, 건설장비 약 3만1천대를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중앙선 영천∼도담 복선전철사업의 최대 난공사가 마무리된 만큼 적기 개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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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gi, conpaper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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