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소식] 친환경 빗물관리로 열섬현상을 줄인다/ 외국인 근로자 합법적 채용 유도


행복도시, 친환경 빗물관리로 도시 열섬현상을 줄인다


해밀리(6-4생활권) 민간 공동주택 본격 도입, 향후 타 생활권에 확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도시의 홍수 예방 및 열섬현상을 완화(2°C 저감)하고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저영향개발기법(LID)*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밀리(6-4생활권)에는 친환경 빗물관리를 위해 빗물관리 목표량(23.2mm)을 정하고 식생수로, 침투도랑, 식물재배화분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밀리(6-4생활권)/네이버블로그 행복한 세종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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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0월에 입주하는 3천 세대 규모의 민간 공동주택인 ‘마스터힐스’는 인공생태 연못, 옥상녹화, 빗물정원 등 저영향개발 시설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도로에도 비점오염 증가에 따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친환경 빗물침투시설이 설치 될 예정이다.




그동안 행복청은 환경부와 2015년 저영향개발기법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관련기준(설계, 조경·경관 지침)을 마련하고, 전문가 양성교육 및 국제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행복청은 이번 해밀리(6-4생활권)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까지 시공 기준(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고 산울리(6-3생활권) 등 타 생활권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행복청 정경희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에 저영향개발기법을 도입하면 도시의 온도를 약 2°C  낮출 수 있고, 양질의 수자원 확보가 가능하다” 라고 말하면서


“식물 등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시설 설치로 도시 경관도 개선하고, 빗물관리를 통해 행복도시가 친환경생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행복청


행복청,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고용 관련 합동 계도 실시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 채용 유도로 

내국인 고용 안정화 기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10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이틀간 행복도시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 채용을 통한 내국인 고용 안정화 및 외국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과 관련하여 2018년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5월22일(수)~23일(목))에 28개 건설현장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교육 받는 세종시 외국인 근로자/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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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도는 행복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합동으로 행복도시 내 60개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 고용 관리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다.


계도교육 내용은 ▲건설업에 취업 가능한 외국인 체류자격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며, 교육 자료는 현장에 비치하여 자체교육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계도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 채용을 통한 내국인 고용 안정화 및 불법 외국인 근로자로 인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말하며




“앞으로도 행복청은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 관계 등을 통해 합동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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