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


올해의 송산토목문화대상, 김중훈 교수, 김재권 회장 수상


   올해 송산토목문화대상에 학술부문에 김중훈 고려대학교 교수, 기술부문에는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수상했다. 


강원도 10월 17일(목) 평창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는 'KSCE 2019 컨벤션'에 참석한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중훈 고려대학교 교수는 1993년 고려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래 27년간 도시내 배수 및 상하수도 시설 등의 설계 및 해석과 관련한 수자원공학 전공 교수로서 강의 및 연구활동을 지속해 왔다.



송산토목대상 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중훈 고려대 교수(좌측 두 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재학 기자


특히 김 교수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토해양부 빗물펌프장 시설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스마트 빗물펌프장 운영시스템을 서울시 빗물펌프장 9개소에 적용하여 효율적인 빗물펌프장 운영과 홍수피해 저감에 이바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기술사회 김재권 회장은 대한민국 공학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자들 모임인 한국기술사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김재권 회장은 1980년 동아건설산업에 입사한 이래 서울시 지하철건설공사, 창원산업기지건설공사, 한강올림픽도로 등 국내 대형 건설공사와 사우디와 일본 등 해외현장에서 각종 건설 프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국내최초 민자철도사업인 신분당선 1단계에 국내 최초의 첨단 무인 중전철 기술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개통하는 등 무인철도분야 토목기술 발전에 공헌을 하는 등 공로로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산토목문화대상 기술부문 수상자인 한국기술사회 김재권 회장(좌측 두 번째)이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건설기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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