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빅데이터+AI+IoT 등 4차산업기술 접목 미래도로 2030년까지 완성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접목해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도로 만든다

    도로의 조립식 건설, 시설물 점검 작업의 무인화, 지하와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 도로망(3D), 상상에서나 접해봤던 도로의 모습이 2030년에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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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략의 비전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실현하는 도로”로서 안전·편리·경제·친환경 등 4대 중점분야에서 구체화될 계획이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로의 장수명화, 입체도로망,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 도로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기술 개발 노력을 진행 중에 있다.
* (미국) Beyond Traffic 2045 / (일본) 인프라 장수명화 계획('14~'20) 등

이에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도로기술 연구에 대한 박차를 가하기 위해 4대 핵심분야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중점 추진 기술을 마련하였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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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심분야 및 목표

① (안전한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 지원
② (편리한 도로) 도로 혼잡구간 30% 해소
③ (경제적 도로) 도로 유지관리 비용 30% 절감
④ (친환경 도로) 도로 소음 20%,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15% 감축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점 추진기술은 아래와 같다.

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자체 발열, 발광형 차선 개발로 차량 운전자가 강우, 폭설 시에도 차선 인식
② 재난이 잦은 도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방재도로로 선정하고,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도로를 보강하여 태풍, 지진 등 대형 재난 시에도 안전하게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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