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충전 안돼!…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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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배터리는 1년 넘게 사용하면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빨리 닳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어서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하면 수명이 단축되는데요.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쓸 수 있는 사용법을 알아봅니다.

(서울=연합뉴스)


 





스마트폰 앱에서 "10분 뒤 아기 깨요" "기저귀 젖었어요"


[베이비테크 시장 2024년 129조원]


구글의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잠든 아기 움직임·숨소리 수집

미쿠, AI로 심박수·호흡 분석해 앱으로 만일의 위급 상황 알려

태아 움직임 감지하는 복대 등 엄마를 위한 제품도 잇따라 나와


    "육아는 아이템(장비)이 좌우하죠."


최근 영·유아를 자녀로 둔 젊은 부모들 사이에 유행하는 말이다. 한밤중에 아이가 칭얼대면 어쩔 줄 몰라 밤을 새우곤 했다는 선배 세대들의 이야기는 이미 옛날 얘기다.




요즘엔 각종 첨단 육아 보조 기기들이 쏟아지면서 초보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육아 장비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킨 이른바 '베이비테크(babytech·아이와 기술의 합성어)' 덕분이다.


구글·샤오미·P&G(프록터앤드갬블) 같은 기존 대기업부터 전문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베이비테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IoT 육아제품 그래픽


말을 못하는 영·유아의 몸 상태를 측정해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으로 부모에게 알리는 모니터링 장비부터 임산부를 위한 태아 관리 제품, 모유 수유를 도와주는 제품 등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지온마켓리서치는 "베이비테크에 힘입어 글로벌 육아 장비 시장 규모는 2017년 871억4000만달러(약 104조원)에서 2024년엔 1080억4000만달러(약 129조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의 몸 상태 미리 알려준다

구글은 아기가 언제 깨어날지 부모에게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를 개발하고 있다. 구글이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특허 출원서를 보면 이 제품은 내장된 작은 카메라로 아이의 신체 움직임과 홍채 움직임을 파악하고, 오디오 녹음 기능을 통해 아이가 내는 숨소리를 수집한다. 이 정보를 AI가 종합해 미리 학습해둔 편안한 상태의 아이의 신체 움직임, 소리 데이터와 비교하고 아기가 불편함에 곧 깨어날지를 판단, 잠에서 깨기 10분 전 혹은 필요시에 부모에게 알려준다.


미국의 육아 장비 스타트업 '내닛'의 내닛 플러스' 모니터링 장비/prnew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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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육아 장비 스타트업 '내닛'은 올 초 '내닛 플러스'라는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를 24시간 HD(고화질) 카메라로 촬영한다. 움직임과 숨소리 등의 데이터를 통해 아이가 언제부터 몇 시간 동안 잠을 잤는지를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면 품질 보고서를 만들어 부모에게 제공한다. 가격은 299달러(약 36만원·벽에 부착하는 모델 기준)다.




또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소비자가전전시회)에는 미국 스타트업 '미쿠'가 아기 요람을 모니터링하는 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기기는 아이의 심박수와 호흡을 체크하고 AI로 분석해 아이가 엎어져서 숨을 못 쉬는 위급 상황을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알린다.


기저귀도 최첨단 기술을 입고 진화하고 있다. P&G의 유아 기저귀 브랜드인 '팸퍼스'는 올해 초 아기의 소변 상태를 추적하는 스마트 기저귀 제품을 선보였다. 기저귀 앞면에 센서를 부착하고,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소변량과 소변 주기를 기록하는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 '모닛'도 아기의 기저귀에 부착해 사용하는 '스마트 기저귀 알람'을 출시했다. 아이가 소변을 보면 부모의 스마트폰에 교체 알람이 울린다. 이 제품은 국내 소셜미디어에서 '아이의 피부염이나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문나며 출시 9개월 만에 매출 12억원을 달성했다.


IT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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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 모유 수유를 위한 제품도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분석하는 AI 기술 개발도 활발하다. 국내 스타트업 '이프아이'가 선보인 '크라잉베베' 앱은 생후 100일 미만 신생아 울음소리의 음파를 분석해 아이가 우는 이유를 배고픔·졸림·가스 참 등 상태로 분류해 알려준다. 정확도는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음성분석 스타트업 '디플리'도 비슷한 기능의 AI 육아 도우미 앱 '루미(가칭)'를 개발 중이다. 3~6개월 사이의 아기 울음소리를 AI에 학습시켜 나중에 아이가 울 때 기저귀 젖음, 아픔 등으로 이유를 분류해 알려준다.




중국 샤오미의 '먀오먀오처'라는 부착형 체온계도 젊은 부모 사이에서 인기다. 이 제품은 동전처럼 납작하게 생겨 아픈 아이의 몸에 부착할 수 있다. 최대 8시간 동안 아이의 체온을 체크하고, 열이 오르거나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면 곧바로 부모의 스마트폰에 알람을 울린다.


엄마를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미국의 헬스테크 스타트업 '아울렛 베이비 케어'는 임신 중인 여성이 사용하는 스마트 복대를 선보였다. 이 복대에는 태아의 심박 수, 발차기 횟수 등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있다. 부모는 실시간으로 배 속 아기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건강 상태 리포트를 받아 볼 수도 있다.


미국 스타트업 윌로는 여성이 속옷 안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wearable·입을 수 있는) 유축기를 출시했다. 유축기 안에는 한 번에 120mL의 모유를 저장할 수 있는 팩이 들어 있어 따로 저장 장치에 연결할 필요가 없다. 또 모유의 양과 수집 날짜 등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해 앱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부부는 육아 장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높은 수요에 힘입어 베이비테크 시장의 성장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라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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