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등 국가 중요시설물 보안 방관하나?....한두번도 아니고


'비행금지구역’ 한빛원전 상공 드론 또 출현…경찰 수사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드론이 또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광경찰서는 8일 한빛원전 인근 상공에서 드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탐지해야
열배관 및 상수도 등 중대 이용시설 관리철저해야
북의 돌발 도발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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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지난 7일 오전 10시15분께 한빛원전에서 4~6㎞ 정도 떨어진 가마미해수욕장에서 부터 목격 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은 20분정도 한빛원전 상공을 비행한 뒤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드론이 이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수욕장 주변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계속 발생하는 분당 열배관 파손 모습
굿타임즈

고양시 백석역 열배관 파손현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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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에도 한빛원전 인근에서 드론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인천의 상수도 파손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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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한빛원전은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주변 반경 18㎞ 안에서는 비행이 금지된다”며 “드론 등을 비행하다 발견되면 강력 처벌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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