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서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빈손' VIDEO: Colorado Rockies game No. 110 thread: Hyun-Jin Ryu vs. German Márquez / 손흥민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아우디컵 우승 VIDEO: Bayern Munich 2-2 ..
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서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빈손'
0-0으로 맞선 7회 말 바에스로 교체
평균자책점 1.66으로 낮아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강판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Chris Humphreys-USA TODAY Sports/.purplerow.com
Colorado Rockies game No. 110 thread: Hyun-Jin Ryu vs. German Márquez The rubber match is set against the Dodgers By Samantha Bradfield@SammieB_27 Jul 31, 2019, 12:10pm MDT After a thrilling game on Monday and a disappointment on Tuesday, the Rockies host the Dodgers for the final time at Coors Field this season (they still have two more series in LA in September) on Trade Deadline Day and Harry Potter’s birthday. The young wizard German Márquez will take the mound against Hyun-Jin Ryu, who has an 11-2 record and an ERA of 1.74 in 20 games this season. If the Rockies win this game, it will be their first series win over the Dodgers in 2019. Hopefully we get some Coors Field magic today! View Full Text |
edited by kcontents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7회 말 페드로 바에스에게 배턴을 넘겼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4에서 1.66으로 낮아졌다. 투구 수는 80개에 불과했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0㎞를 찍었다.
류현진은 시즌 12승 수확과 한•미통산 15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33일 만에 다시 쿠어스필드에 선 류현진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투구로 '괴물'의 위용을 뽐냈다.
경기 초반엔 체인지업을, 중반엔 커브를 주무기로 각각 던져 콜로라도 타자들의 방망이를 유인했다.
류현진은 특히 '천적' 놀런 에러나도를 세 번 모두 범타로 잡아내 호투의 발판을 놓았다.
에러나도는 전날까지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23타수 14안타(타율 0.609)에 홈런과 2루타 4방씩을 쳐 10타점을 올리고 장타율 1.304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내야 땅볼 2개와 외야 뜬공 1개로 완전히 막혔다.
공 16개로 2회까지 6명의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3회 1사 후 좌타자 토니 월터스에게 우측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후속 헤르만 마르케스를 3루수 땅볼로 요리한 류현진은 톱타자 찰리 블랙먼에게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전 안타를 내줬다.
실점할 찰나에 우익수 코디 벨린저의 '레이저 송구'가 빛을 발했다.
벨린저는 강한 어깨로 홈에 정확하게 던져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던 주자 월터스를 잡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4회에도 2사 후 4번 타자 데이비드 달에게 우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고 이언 데스먼드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욘데르 알론소를 1루수 땅볼로 잡고 불을 껐다.
5회 하위 타순의 타자 3명을 가볍게 돌려세운 류현진은 6회 선두 블랙먼을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이 경기 첫 삼진을 낚았다.
이어 트레버 스토리를 좌익수 직선타로 엮고 에러나도를 평범한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다저스 타선은 콜로라도 선발 마르케스에게 삼진 10개를 헌납하고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르케스가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통증으로 갑작스럽게 강판한 7회 초 선두 맥스 먼시의 볼넷으로 돌파구를 찾는 듯했으나 후속 세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돌아서 류현진에게 승수 쌓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Bayern Munich 2-2 Tottenham: Report, Ratings & Reaction as Spurs Secure Audi Cup on Penalties
Ross Kennerley
31 JUL 2019
Tottenham overcame Bayern Munich 6-5 on penalties in the Audi Cup final after an entertaining 2-2 draw saw Die Roten come from two goals down at the Allianz Arena.
A confident opening from Spurs saw them nearly go in front straight away, as Lucas Moura's close-range header was brilliantly kept out by Manuel Neuer in net. The lead didn't take long to come, however, as Erik Lamela was left with the simplest of tap-ins at the far post after some superb wing play from forgotten man Georges-Kévin Nkoudou.
90Min
손흥민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아우디컵 우승 토트넘이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디 로텐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기록, 바이에른 뮌헨을 6-5로 이겼다. 손흥민은 후반부터 출전해 최전방 케인을 측면 지원하면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2 무승부에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손흥민은 4번째 킥커로 나와 골을 성공시켜 6:5로 토트넘 우승에 일조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
edited by kcontents
It was a dominant display from the Premier League side, who largely controlled the first half, limiting Bayern to shots from distance, with the largely youthful German lineup struggling to match Spurs' strength in midfield.
via youtube
edited by kcontents
Niko Kovac opted to keep his young side largely in tact for the second period, displaying a strong degree of confidence in his up and coming Die Roten stars. The home side began to gain a foothold in the match, but they were undone with half an hour to play as Harry Kane fed fellow substitute Christian Eriksen to fire low beyond Neuer.
It was short-lived, however, as Jann-Fiete Arp broke free of the Tottenham backline after fine through ball, and coolly slotted beyond Paulo Gazzaniga to give the German's hope.
View Full Text
KCONT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