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잭팟’ 현대건설 연간 수주 목표치 47% 달성

 

상반기 신규수주 11.5조 18% 증가

누적잔고 58조 돌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원 가까운 잭팟을 터트린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까지 수주 목표치의 47%를 달성했다. 1분기까지만 해도 신규 수주액이 3조원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2분기 국면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불가능해보였던 올해 연간 수주 목표치 달성에도 청신호등이 켜졌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조5595억원, 영업이익 4503억원, 당기순이익 348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1.9% 증가했다.



표면적인 성적표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수주실적도 양호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수주액은 11조484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9조6656억원)에 비해 18.8% 늘어났다. 올해 신규수주 목표치(24조1000억원)의 절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분기(2조9044억원) 대비 9조원 이상 금액을 늘린 것이다.


특히 해외 신규수주는 지난해 상반기 2조801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5조218억원으로 79.2% 늘어났다. 사우디 마잔의 인크리먼트 프로그램 패키지 6(14억8838만달러)과 패키지 12(12만6321만달러)에서 27억달러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밖에 UAE의 원자력 발전소건설(3744만달러), SARB 유전개발공사 패키지 4(2300만달러), 싱가포르 주롱 지하암반 유류비축기지 1단계 공사(1846만달러) 등을 수주했다.




해외수주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주잔고 역시 두둑해졌다. 58조73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건축주택 일변도도 다소 완화됐다. 해외에 사업장이 대거 몰려 있는 플랜트 수주잔고가 7조3984억원으로 전년대비 61.7% 증가했다. 


전체 수주잔고에서는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8.1%에서 올해 12.5%로 4%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반면 건축주택 수주잔고는 21조2123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비중도 38.4%에서 36.1%로 줄어들었다.


하반기 관전 포인트 역시 신규수주에 쏠려있다. 이중에서도 해외 신규수주를 얼마나 늘리느냐가 핵심이다. 2분기 분전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의 해외 신규수주는 목표치(13조1000억원)의 38.3%에 머물고 있다. 3년만의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가능할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는 연초 신년사를 통해 3년만의 1조 클럽 가입을 공언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하는 수주 전략과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상반기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신시장 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philip1681@paxnetnews.com 팍스넷뉴스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4503억원...전년比 2.4% 증가


"하반기 경쟁력 우위 공종 집중 전략

연간 수주목표 달성 박차"


    현대건설은 25일 2019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8조5595억원, 영업이익 4503억원, 순이익 34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10.0%, 영업이익 2.48%, 순이익은 1.87% 각각 증가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조6819억원, 영업이익 245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각각 10.4%, 10.9% 증가해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쿠웨이트 알주르 LNG터미널 공사, 사우디아라비아 우쓰마니아 에탄회수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 공정 본격화 및 국내 주택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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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등 해외 공사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광주 북구 신용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사업,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2공구 등 국내 사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18.8% 증가한 11조4841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도 상반기 기준 58조7389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5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현재 입찰 평가 중인 사우디, 알제리 등 해외 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라크, 파나마, 카타르 지역 등에서 가시적인 수주 파이프라인 확보 등으로 올해를 비롯한 향후에도 해외 수주 모멘텀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에 비해 3.8%p 개선된 113%, 유동비율은 같은 기간 3.6%p 상승한 198% 등을 기록하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하는 수주 전략과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상반기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신시장·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연간 수주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기술 및 수행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재용 기자 jay1113@newdailybiz.co.kr




현대건설: 과도한 주가 하락, 더 커진 수주 기대감


[신한(4,945 0.00%)금융투자 건설 오경석]


현대건설(43,350 -2.03%)(000720): 과도한 주가 하락, 더 커진 수주 기대감


* 2Q19 연결 영업이익 2,451억원(+11.0% YoY) 기록, 컨센서스 부합 2Q19 연결 매출액 4.7조원(+10.4% YoY), 영업이익 2,451억원(+11.0% YoY) 기록. 컨센서스 부합

매출총이익률 별도 8.5%(+0.1%p), 엔지니어링 10.0%(-3.0%p)로 다소 아쉬운 수익성

별도 UAE 원전 중재소송 관련 비용 400억원 반영, 대신 계열사 송도랜드마크시티에서 영업이익 190억원 기여


현대건설 26일 금요일 장 종료 후 주가 추이(1년 기간)/다음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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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에도 해외 수주 결과 다수 기대,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반기 해외 수주 5조원(별도 3.2조원, 엔지니어링 1.6조원 등) 기록

19년 가이던스 13조원(별도 7.7조원, 엔지니어링 5.3조원) 초과달성 확실시 예상

주요 파이프라인: 파나마 메트로(18억달러), 이라크 발전(14억달러), 이라크 유정 물 공급시설(25억달러), 알제리 복합화력(8억달러) 등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하반기 드렁 주가 -20%로 단기간 과도하게 하락

20년 예상 PBR 0.65배로 18년 저점 수준에 근접, 과도한 저평가 국면

하반기 풍부한 수주 파이프라인과 견조한 실적 감안 시, 적극적인 매수 전략 유효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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