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춘천시 역점사업 ‘삼악산 케이블카’ 로프웨이 조성공사 본격화


인천시,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송도 투모로우시티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11일 오전 혁신창업과 기업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파크’공모사업에 인천시(송도 투모로우시티)가 최종 유치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12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개방형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카 플랫폼 지방정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14개 지자체가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6월 12일(수) 현장평가, 7월 10일(수) 발표평가를 거쳐 인천시가 최종 선정 되었다. 이로써, 인천시는 SmartCity, BIO, MICE 산업 선도도시에서 혁신도시 아이콘인 스타트업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다.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공간 구성도/인천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공모 개요 

 ·(사업명/선정규모)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 1개 지역

 ·(공모기관/제안서 제출일) 중소벤처기업부/ 5.24.(금)

 ·(지원예산/조건) 국비 12,077백만원/시비(민간) 매칭 50% 이상

 ·(평가/최종선정) 서류(5.30~5.31) → 현장평가(6.12) → 발표평가(7.10)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시를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가 협업을 통해 공모컨셉과 제안서를 작성하였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인천 창업관련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사업 대상지인 송도 투모로우시티*(연수구 컨벤시아대로 204)는 인근 10km 이내 15개의 국제기구, 창업·기업지원기관 25개소, 산·학·연 24개소 및 3개 특화지구를 보유한 산·학·연 클러스터이다. 또한. 2030년까지 완성되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조성과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가 조성 될 예정으로 이곳은 지속적인 확장성과 특화 산업과의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 부지면적 2만9천413㎡, 건축연면적 4만7천932㎡, 3개동으로 구성

   * 송도 11공구내 바이오융합산업단지(17만820㎡)와 바이오전문공정전문센터(6600㎡)  조성, 사업비 1조100억원


인천시가 제안한 스타트업파크 공모 제안사업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은 민·관의 역량과 자원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창업·실증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인천의 특화산업(SmartCity, Bio, Mice)에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성장 공간, WiiN플랫폼 기반기술, 역량강화,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 (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스타트업·벤처를 엄마 품처럼 품다.

       (POOM) Platform, Open-Data, Open-Livinglab, Make-Value

       플랫폼기반 오픈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을 통해 산업생태계 재창조라는 가치창출


공간구성을 보면, 스타트업타워(1~3층), 네트워킹타워(1~6층), 실증타워(1~3층), 오픈스퀘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31개 협업기관 중 13개 기관이 네트워킹타워에 입주하여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도와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사업화·해외진출에 협업을 준비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기관 주도로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대개의 보육센터와 달리 민·관의 협업과 지속가능한 지원을 통해 유망스타트업 투자가 원스톱으로 진행되고, 조성된 인프라를 통해 민간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투자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 등 맞춤형 운영 프로그램까지 완벽하게 갖출 계획이다.


앞으로 인천시에서는 공모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스타트업파크 조성을 위해 투모로우시티 리모델링 사업을 올 하반기에 시작해서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아갈 예정이다.


(스타트업(StartUp) 타워) 입주기업 스타트 공간 조성

성장단계별 보육 및 맞춤형 지원공간 조성(전용 5,384㎡ 규모)/인천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에서 기술창업이 폭발력을 얻고, 유니콘, 데카콘, 핵토콘 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인천시 민선7기 시정운영계획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혁신성장을 위한 경제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가 추진 할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화산업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와 창업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춘천시 역점사업 ‘삼악산 케이블카’ 로프웨이 조성공사 본격화


기초공사 중


    삼악산 로프웨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춘천시정부와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 시행자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현장사무실을 개소하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삼천동 부지에서는 하부정차장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서면 덕두원리 상부주차장에는 벌목과 작업로 개설 공사와 함께 화물용 임시삭도 설치를 위해 자재를 운반하고 있다.


춘천 삼악산 로프웨이 조감도[사진=김수남 기자]

출처 : KNS뉴스통신(http://www.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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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케이블카 제조사인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 그룹의 외산자재가 이달부터 부산항에 입항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구성하는 일부 주요자재가 모두 도착하면 공사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악산 로프웨이는 국내 최장 길이로 총 길이가 3.6㎞에 달한다.

일반 캐빈 45대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20대로 총 65대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17년 5월 국내 최대 레저기업인 ㈜대명레저산업(현 ㈜대명호텔앤리조트)과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당초 2020년 5월 준공예정이었지만 사업 대상지 토지 보상과 관련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의 협상기간이 길어져 준공시점이 연기됐다.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550억원을 투자하며 이후 시정부에 기부채납하고 2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삼악산 로프웨이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연간 방문객은 127만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5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 삼악산 로프웨이 투시도[사진=김수남 기자]

출처 : KNS뉴스통신(http://www.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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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레고랜드와 의암호를 중심으로 한 유람선 운항과 내수면 마리나․리조트 조성사업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춘천 시내를 연결하는 연계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정부 관계자는“삼악산 로프웨이가 조성이 완료되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야간 운영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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