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순항/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 타당성 조사 나선다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순항


당초 목표인 2020년 개통 

정안천교 시공 완료에 박차 

    행복도시와 공주시 근접성을 높이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공주시 쌍신동(공주IC)에서 공주시 송선동(국도23호선 송선교차로)까지 건설 중인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중 정안천교(L=220m)의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039억 원을 투입하여 왕복 6차선, 도로연장 3.12km 규모로 2017년 2월말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사업 개요 및 위치도


사 업 개 요 

(사 업 명)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공사기간) 2017. 2. ~ 2021. 2. (착수일로부터 48개월, 1,440일)

(사업규모) 도로연장 L=3.12km, 도로폭 B=27.0m(왕복6차선)

(공 사 비)  445억원

 * 총사업비  1,039억(시설비 445억, 보상비 553억, 설계비 20억, 감리비 등 21억)

주요시설

정안천교(L=220m), 중산천1교(L=45m), 중산천2교(L=50m)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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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천교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교량 중 연장이 가장 긴(L=220m) 교량으로 이번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됨에 따라 금년 7월에 포장(SLAB) 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행복도시~공주(2구간) 연결도로공사는 공정률 51%로 올해 말까지 정안천교 등 주요 구조물이 완료 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이번에 행복도시 ~ 공주 2구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공주IC와 직접 연결되어 행복도시와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면서,


정안천교 상부(교량) 구조물 전경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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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없이 20년 말 개통 목표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행복도시~공주구간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에서 공주IC까지 총연장 9.42km이며, 지난 ‘17년말 행복도시~공주 1구간(6.3km)인 송선교차로까지 개통 완료 되었고 잔여구간인 공주2구간(3.12km)은 20년말까지 개통예정이다.

행복청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 타당성 조사 나선다 


최적 노선안 도출

4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협정 체결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한 대전․세종․충북 광역 생활권 조성과 상생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과 주변 3개 광역시․도가 힘을 합친다.


행복청,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이하 대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 등 4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1일(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타당성조사’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구간(신탄진~조치원)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최적 노선안을 마련하고,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1·2단계 노선/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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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국토교통부가 2020년까지 수립할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간 현안사항 조정을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복청과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는 그간 논의 과정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기존 노선안의 재기획을 위한 검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적 노선 선정을 위해 행복청이 주관하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본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을 공식화 하고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였다.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3개 지자체가 분담하여 총 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는 착수일로부터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복청은 7월 초까지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내용을 ‘나라장터 누리집(www.g2b.co.kr)’이나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고성진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최적 노선이 마련되면 충청권 교통․물류 혁신과 상생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과업 수행 과정에서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3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최적 노선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호남선을 활용하여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를 가로지르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 구간은 2015년 착수하여 2024년에 개통 예정이다.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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