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방글라데시(Bangladesh) 건설시장에 CM시스템 공급한다/ 대원E&C, 100억원 규모 베트남(Vietnam) 공장 신축공사 수주

CM협회, 방글라데시 건설시장에 CM시스템 공급한다


방글라데시 주택공공사업부 최종협의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17일 방한 중인 방글라데시 레자울 카림(Rezaul Karim) 주택공공사업부장관을 만나 방글라데시 건설시장 진출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최종협의했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17일 방한 중인 방글라데시 레자울 카림(Rezaul Karim) 주택공공사업부장관을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만나 지난 2017년부터 협의해 오던 방글라데시 건설시장 진출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최종협의하고, 오는 7월 다카에서 CM해외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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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인구 약 1억7000만명(세계 6위)이고, 면적은 14만㎢(한반도의 0.7배)로서 미얀마와 함께 서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 국가이다.


현재 연간 6∼7%의 GDP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도로, 철도, 항만, 농업개발 등 많은 SOC사업이 요구되는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배영위 회장은 “방글라데시에 우리 CM시스템을 공급하게 되면 2011년부터 추진해 오던 동서남아시아에 대한 한국의 CM벨트가 마무리된다”며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 건설업체들의 이 지역 진출기반이 확실하게 구축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원E&C, 100억원 규모 베트남 공장 신축공사 수주


   대원은 베트남 자회사 `대원E&C`가 베트남 하이퐁(Hai Phong) 산업단지 내 국내 제조기업의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내 미용재료 제조기업의 베트남 현지 공장(부지면적 4만㎡) 신축공사로 계약금액 약 100억원이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Hai Phong - Vietnam Industrial Zone/Vietnam Investmen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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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측은 "대원E&C가 지난해 약 120억원 규모의 한국 제조기업 베트남 현지 공장 신축공사 수주 등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수주에 성공하면서 해외 사업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다수 기업의 현지 건설 수요가 있어 전망이 밝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원E&C는 대원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대원의 개발사업과 현지 발주 도급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호찌민에서는 현재 54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를 진행 중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7%에 이르는 GDP 경제성장률과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산업시설·인프라·리조트 등 건설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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