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덴스케수박, 1개 820만원에 낙찰 でんすけすいか、1玉75万円 過去最高、北海道当麻町産/‘과일의 황제’ 천국의 맛’ 두리안 한 개 5,700만원에 낙찰 Single Thai durian auctioned off at a stagger..


でんすけすいか、1玉75万円 過去最高、北海道当麻町産


 北海道当麻町の特産品で、黒い皮が特徴の高級スイカ「でんすけすいか」の初競りが14日朝、旭川市と札幌市の青果市場で開かれた。最高値は旭川の市場での1玉75万円で、過去最高額を更新。これまでの最高額は2008年の65万円だった。


 


過去最高額の1玉75万円で競り落とされた北海道当麻町産の「でんすけすいか」=14日午前、北海道旭川市


日 덴스케수박, 1개 820만원에 낙찰


홋카이도 도마정의 특산품 수박 '덴스케스이카' 첫 경매, 

14일 열려. 최고가, 1개 820만 원에 낙찰. 

역대 최고가 기록 경신


 最高額で落札したスーパー「道北アークス」ウェスタンパワーズ店(旭川市)の鈴木桂市店長(44)は「令和元年という記念すべき年に競り落とせて光栄だ」と喜んだ。


 JA当麻によると、今年は気候が温暖な上、昼夜の寒暖差が大きく、大玉傾向で糖度も高いという。7月上旬から中旬をピークに約5万5千玉を出荷予定。

https://www.chunichi.co.jp/s/article/2019061401001301.html



 




‘과일의 황제’ 천국의 맛’ 두리안 한 개 5,700만원에 낙찰


태국 경매 축제서 지난해 세계 최고가의 2배로 


    ‘과일의 황제’라 불리는 열대과일 두리안 한 개가 우리 돈 약 5,7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세워진 세계 최고가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금액이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일 태국 논타부리 지역의 ‘2019 두리안 왕 중 왕 경매 축제’에서 칸야오(kanyao) 품종 두리안 한 개가 150만바트(약 5,7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사업가로만 알려졌다. 칸야오 품종은 논타부리 지역의 특산품으로 달콤한 맛과 크림 같은 질감으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고가 두리안을 기른 농부는 “매우 특별한 열매라는 건 알아챘지만 이렇게 비싸게 팔릴 줄은 몰랐다”라며 “낙찰자가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esides the Kaoyan variety, there was also the Monthong, Kanyao, and Kop Med Tao species, each fetching more than 300,000 baht each. (Shutterstock/gowithstock)

(올해 태국 경매 축제에서 세계 최고가인 우리 돈 5,700만원에 낙찰된 칸야오 품종의 두리안)/thejakartapost.com


 

Single Thai durian auctioned off at a staggering $47,786  

THE STAR/ASIA NEWS NETWORK

Mon, June 10, 2019  /  11:08 pm


How much would you pay to eat the King of Fruits?


A wealthy businessman paid a whopping 1.5 million baht (US$47,786) for a single Kanyao durian at an auction at the King Of Durian 2019 festival in Nonthaburi, central Thailand, on Saturday (June 1).


A news organisation reported that the Kanyao durian, which is the most expensive durian variety in the world, smashed last year's record of 800,000 baht.


The glamorous event attracted bids from dozens of wealthy fruit lovers and sold handpicked durians from a nearby farm.




Nine fruits were chosen for its perfect size, shape, and ripeness.


Besides the Kaoyan variety, there was also the Monthong, Kanyao, and Kop Med Tao species, each fetching more than 300,000 baht each.


Farmer Maliwan Han Chai Thai, who grew the record-breaking durian, did not expect the price to go over 1 million baht.

https://www.thejakartapost.com/life/2019/06/10/single-thai-durian-auctioned-off-at-a-staggering-rm199289.html


edited by kcontents


두리안 경매 축제는 매년 열린다. 완벽한 크기와 모양, 숙성의 깊이를 따져 엄선된 두리안 9개만 간택된다. 지난해 최고가는 80만바트였다. 경매라는 오락성 행사를 통해 부유한 과일 애호가들의 흥미를 유발해 일종의 기금을 걷고, 우수한 농민들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이번 경매에서 두리안 9개를 팔아 모금한 450만바트는 지역사회에 기증돼 병원의 의료장비를 구입하는데 쓰이게 된다.


두리안은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이라는 별칭도 있다. 처음 맡으면 뒷걸음질쳐질 정도로 기괴하고 기분이 묘해지는 냄새 탓에 인도네시아에선 지하철(MRT),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나 호텔에 반입이 금지될 정도다. 반면 일단 맛에 길들여지면 헤어날 수 없을 만큼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열대 과일이다.




두리안 냄새에 얽힌 사건도 많이 발생한다. 지난 5월 호주 캔버라대학에선 “강력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와 함께 소방관들이 출동하고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위험물질 취급 및 처리 전담반이 냄새의 근원을 1시간 넘게 수색한 결과, 도서관 2층 통풍구 옆에 놓인 두리안이 범인이었다.


 

과일의 황제라 불리는 열대과일 두리안의 속살. 인터넷 캡처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선 비행기 수화물칸에 실었던 두리안에서 냄새가 올라오자 몇몇 승객이 항의하고 탑승을 거부했다. 결국 두리안 상자를 짐칸에서 모두 빼내느라 비행기 이륙이 한 시간가량 늦어졌다.


아울러 두리안은 술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 알코올농도를 높여 과음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4월 중국에선 술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20대 청년은 “두리안을 먹었을 뿐”이라고 결백을 주장했으나 음주측정기엔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청년은 혈액 채취를 당한 결과 알코올이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관이 직접 두리안만 먹고 음주측정 실험을 해 양성 반응이 나오자 풀려났다.




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jutdae@hankookilbo.com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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