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1-2 단계 ) 착공/ 부산 사상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본격화

포항 영일만항 , 환동해 중심항만으로 거듭난다


해수부 2022 년까지 공급 목표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항만물동량 창출 및 물류 · 제조기업 유치 등을 통한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6 월 초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1-2 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


1-2 단계 사업은 2020 년까지 사업비 약 59 억 원을 투입하여 영일만항 남측에 호안 * 424m 를 축조하고 , 호안 축조 완료 후 매립 및 상부시설 조성 을 추진하여 2022 년까지 11 만 ㎡ 의 배후단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

* 호안 : 해안을 보호하는 둑


사업개요

목    적 : 물류기업 유치 등 항만운영 활성화를 위한 항만배후단지 조성

사 업 량 : 호안 424m 축조 등

사업기간/총사업비 : 2019. 6. ~ 2020. 11. / 59억원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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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해까지 단계별 개발계획에 따라 126 만 ㎡ 의 항만배후 단지 * 중 62 만 ㎡ 의 배후단지를 공급하였으며 , 물류 · 제조 기업을 본격 유치하여 항만운영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 (1 단계 ) 73 만 ㎡ 중 62 만 ㎡ 조성 , 잔여 11 만 ㎡ / (2 단계 ) 53 만 ㎡ (2021 년 이후 시행 )


오운열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 항만배후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외 제조기업 유치와 국제 항만물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해져 영일 만항 이 환동해권 항만물류 중심지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라고 말했다 . 

해양수산부




부산 사상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본격화


예비타당성 통과

1천139억원 사업비 투입


   부산시는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1973년 사상구에 건립한 기존 부산환경공단 위생사업소를 철거하고 시설 집약된 분뇨처리시설을 모두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부산환경공단 위생사업소 정문 옆에 분뇨 슬러지가 쌓여 있어 인근 지역으로 심한 악취가 퍼져나가고 있다. 강덕철 기자 kangdc@kookje.co.kr/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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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계획으로 1천139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금까지 기존 분뇨처리시설의 노후화로 안정성 저하, 환경오염 가중 등 시설의 현대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악취 관련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화시설은 악취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첨단시설로 건립되며 향후 노후공업지역 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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