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팬들과 함께 '영국의 심장' 웸블리 사로잡은 BTS VIDEO: BTS break down in tears at Wembley concert as Army surprise them with Young Forever tribute


꿈의 무대 웸블리…6만 관객 '한국어 떼창'


   전세계 팝의 본고장 영국, 그 중에서도 심장이라 불리는 꿈의 무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방탄소년단, BTS가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BTS는 작년 영국의 한 방송에 출연했을때 웸블리에 서는 것이 꿈이라고 했었는데요, 꿈을 이룬 그들의 무대는 런던 전역이 들썩일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꿈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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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우리가 런던에 왔습니다! 웸블리~" 

6만 관객이 한 목소리로 부르는 '한국어 떼창'은 장관이었습니다. 


 

BTS break down in tears at Wembley concert as Army surprise them with Young Forever tribute 

Sarah Deen and Rishma DosaniSunday 2 Jun 2019 11:36 pm 


BTS smashed two sold-out shows at Wembley (Picture: WireImage) BTS broke down in tears during their second sold-out show at Wembley Stadium – and it’s all thanks to their Army. The fandom surprised their K-Pop favourites as they sang Young Forever as a surprise tribute. Proving exactly why they are the most dedicated fans in the business, the 90,000-strong crowd belted out the song for their favourites, thanking them for putting on an exceptional string of shows. And the Boys With Luv singers were definitely taken aback by the whole thing, pausing as they teared up. Instantly, videos of Jimin, Jin, J-Hope, Suga, RM, V and Jungkook breaking down over the surprise, flooded soci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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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 난 날아가~ higher than~" 

비영어권 가수로는 최초입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오는 퀸의 전설적인 공연이 펼쳐졌고, 비틀스, 마이클 잭슨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만 설 수 있는 무대. 

방탄소년단은 2회 공연, 12만 전석 매진 기록으로 당당히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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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전 세계에 생중계 됐고, 일본에서는 3백여 개 극장에서 녹화분을 상영했습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하루 종일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K팝을 함께 부르고 춤을 추며 온종일 축제를 즐겼습니다. 

팬들은 그들의 노래로, 삶이 변화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크리스티/영국 팬] 

"굉장히 힘든 시간을 겪고 있었는데 BTS 음악을 접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어요. BTS가 주는 좋은 메시지들이 긍정적으로 다가왔어요."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자신의 나라 국기에 한글로 메시지를 쓰고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됐습니다. 


[데빈/스코틀랜드] 

"(한국이) 이제는 진짜 가고 싶은 나라가 됐어요." 


공연 사흘 전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명소가 됐습니다. 

개장 2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며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고. 


"김태형! 전정국!" 

매장 안은 미니 콘서트장이 됐습니다. 


60,000 saw BTS perform at Wembley on Saturday night/Sk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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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도심 속 팝업스토어입니다. 

하루 평균 2천명이 넘는 팬들이 다녀갈 정도로 공연장 못지않게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습니다. 




[크리스티나/ 영국] 

"(매장 안에 있는) 물건들 다 사고 싶어요." 


팝의 본고장 영국, 웸블리 입성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갑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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