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에 도움이 되는 최신 일본풍 굿즈 5개...여행의 선물로도!


일본 여행에 도움이 되는 최신 일본풍 굿즈 5개...여행의 선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도쿄 여행을 하다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물건은 무엇일까? 그런 여행 굿즈가 나중에 도쿄를 추억할 수 있는 일본다운 물건이면 좋지 않을까? 


그런 기대에 부응해 도쿄지하철주식회사(도쿄메트로)와 주식회사 메트로코마스는 2019년 3월 28일(목요일)부터 한조몬 센 오시아게 <스카이트리마에> 역 구내 및 EC 사이트 <메트로노칸즈메>에서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용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한다. 깃코(거북이 등 모양) 문양, 이치마쓰(체스판처럼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가로세로 교대로 있는 모양) 문양 등 일본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그 밖에 모든 굿즈가 Made in Tokyo으로, 도쿄 관광을 추억할 수 있는 물건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LIVE JAPAN 편집부 외국인 스태프 3명(미국, 한국, 대만)이 눈이 가는 굿즈를 실제로 써 보고, 추천 포인트와 함께 소개해본다.


1. 테누구이(손수건)

1000㎜×350㎜, 1,200엔(세금 포함), 구마도리 문양 200장/깃코 문양 150장/이치마쓰 문양 150장


일반적인 손수건처럼 땀을 닦거나, 더운 여름에 머리에 둘러 햇빛 차단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사용법이 다양한 <데누구이>. 염색기법은 손날염으로, 숙련된 장인이 직접 손으로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염색한다. 총 3종류로, 가부키의 구마도리와 도쿄 메트로의 노선도의 콜라보레이션, 일본의 전통문양인 깃코 문양과 픽토그램의 콜라보레이션, 이치마쓰 문양과 도쿄메트로 승차권 모양에 일본을 느낄 수 있는 모티브가 디자인된 것이 있다. 




집에서는 각티슈 커버로 사용하거나 작은 기념품 등을 포장하는 데도 아주 좋다. 데누구이의 친절한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장식장에 데누구이를 펼쳐놓고 그 위에 여행 사진이나 여행 중에 산 물건 등을 올려두어도 좋고, 철도 오타쿠라면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굿즈다”(미국/T 씨)


2.머니클립

약 50㎜×약 20㎜, 각 1,000엔(세금 포함), 판매 개수:각 100개


지폐나 카드 키 등을 정리하는 데 좋은 머니 클립. 에칭 가공으로 일본 전통 문양과 도쿄메트로 승차권 모양을 표현했다.


크기 : 50mm x 20mm, 1,000엔 (세금 포함), 100개 한정



“여전히 현금 사회인 일본에서 편리하게 지폐를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라 생각한다. 금전운을 의미하는 귀여운 마네키네꼬와 일본다운 호랑이 디자인이 아주 멋지다”(한국/P 씨)


또 다른 직원은 다음과 같은 점을 추천하기도 했다. “디자인이 세련돼서 북마크로도 사용하기에도 좋고 가방에 장식으로 달아도 좋을 것 같다”(미국/T 씨)




3.페트병 홀더

약180㎜×약30㎜, 각 750엔(세금 포함), 판매 개수:각300개


페트병을 가방 등에 달아매 휴대를 편리하게 해주는 페트병 홀더. 카라비너 타이프(개폐가능한 금속링)로 손쉽게 페트병을 넣었다 뺄 수 있다.



“보기보다 튼튼한 데다 페트병을 넣기가 쉽다. 습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페트병 음료가 꼭 필요하니 이동이 많은 여행 중에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는 여행객에게는 아주 편리한 물건인 거 같다!”(한국/P씨)




4.휴대 만화경

약150㎜×약27㎜×약20㎜, 450엔(세금 포함), 판매 개수:1,000개


이 굿즈를 카메라에 설치하고 촬영하면 만화경을 통해 보고 있는 듯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드는 굿즈다. 관광지에서 이걸 사용해 사진을 찍으면 SMS에 올리기 좋은 예쁜 사진이 찍힐 것 같다. 길쭉한 모양이라 파우치 등에 넣고 들고다니기 좋은 것도 매력적이다”(타이완/C씨)



이런 느낌으로 사진이 찍힌다. 아름답지 아니한가?





5.지요가케 (가방)

약 140㎜×약 200㎜ 각 2,300엔(세금 포함)각 50개


마지막으로 소개할 굿즈는 팸플릿, 지갑, 스마트폰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지요가케(가방)다. 소도구 등을 넣은 채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데다 모양도 아주 일본답다. 안감과 끈 색깔의 선택지도 매우 다양하다.

※천을 재단해 제작하므로 각각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다. 

※문양과 끈 색깔을 직접 고를 수는 없으니 주의 바란다.



“최근 타이완에서는 스탬프를 모으는 게 인기다. 스탬프 수첩을 넣는 데 쓰기에도 좋고 핸드폰 보조배터리 같은 것도 정리하기 쉬울 것 같다!”(타이완/C 씨)


이번에 소개한 굿즈는 모두 일본 여행 중에 “있으면 편리”한 물건 뿐이다! 꼭 아래 판매 매장에 들려보도록 하자. 도쿄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 것이다!





*판매 매장

(1)메트로스 오시아게 점(한조몬 센 오시아게 〈스카이트리마에〉 역 구내) 

http://www.metocan.com/shop/contents?contents_id=273710 


 

【영업시간】〈평일〉8:30~21:30 【정기휴일】 〈토요일・일요일・공휴일〉

※영업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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