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계획委 29일 개발계획 승인 

6,738억 원 투입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을 잇는 대형 방송·영상 제작단지가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에 조성된다.


30일 경기도와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9일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 70만2030㎡ 부지에 6,738억 원을 투입해 방송제작센터와 업무·도시지원시설, 주상복합단지, 공원·녹지·주차장·학교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 예정 부지 주변의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를 하나로 묶어 국내 대표 방송·영상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토지보상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조성 완료 시 3만개 일자리 창출과 4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 방송영상밸리가 대한민국 방송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방송영상 클러스터 조성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 정재훈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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