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드론 상품 배송 서비스 실현 눈앞 VIDEO: Amazon is a big step closer to bringing its high-speed drone delivery plans to life/ 미 USC, 4개의 날개로 비상하는 초소형 로봇 벌 개발 These ‘robo-bees’ can dive, swim,..


아마존, 드론 상품 배송 서비스 실현 눈앞


영국 시민항공청, '이노베이션 샌드박스' 런칭

 

   아마존이 고속 드론 상품 배송 서비스를 현실화하는 데 성큼 다가섰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영국 '시민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CAA)'은 최근 아마존의 고속 드론 상품 배송 서비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가상 테스트 공간인 ‘이노베이션 샌드박스(Innovation Sandbox)’를 런칭했다. 이노베이션 샌드박스는 기업 그룹들이 새로운 기술 컨셉을 협의, 탐색, 테스트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이다. 아마존은 이노베이션 샌드박스에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This undated image provided by Amazon.com shows the so-called Prime Air unmanned aircraft project that Amazon is working on. AP/Amazon




 

Amazon is a big step closer to bringing its high-speed drone delivery plans to life

Mary Hanbury 10m


The UK's Civil Aviation Authority has launched a new innovation team, which is helping Amazon to test its drone delivery system.

A Civil Aviation Authority spokesman told Business Insider that it will begin with virtual tests, but in the future, it will look to do physical tests.

Amazon CEO Jeff Bezos predicted that drone delivery would be in place by 2018 but his plans are yet to materi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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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usinessinsider.com/amazon-works-with-caa-on-high-speed-drone-delivery-in-the-uk-2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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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이노베이션 샌드박스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실제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정부는 이노베이션 샌드박스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실제 환경에서 검증 과정을 거쳐 향후 영국이 새로운 항공 기술의 혁신 리더로 부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이노베이션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30분 이내 상품을 드론 배송할 수 있는 기술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마존 '제프 베조스(Jeff Bezos)' 회장은 지난 2013년 미국 방송 인터뷰에서 2018년에는 드론 상품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6년이 지난 현재도 아마존의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구글은 최근 호주에서 처음으로 드론 상품 배송 서비스의 승인을 받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로봇신문사


 




미 USC, 4개의 날개로 비상하는 초소형 로봇 벌 개발


기존 '로봇 벌' 디자인 개선하고 무게도 줄여


     로봇 과학자들이 그동안 곤충들을 모방해 다양한 비행 로봇을 개발했지만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2013년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처음으로 벌을 모사한 ‘로봇 벌(Robo Bee)‘을 개발했다. 이어 여러 연구 기관에서 로봇 벌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대부분 날개가 2개다. 2개의 날개를 갖고 있는 비행 로봇은 비행 동작을 통제하는 게 쉽지 않은 과제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따르면 LA 남캘리포니아대학(USC) 과학자들은 곤충을 모사해 4개의 날개를 갖고 있는 비행 로봇인 ‘비 플러스(Bee+)’를 개발했다. 4개의 날개를 갖춘 비행 로봇을 개발하려면 액추에이터의 무게가 종전의 로봇 벌보다 가벼워야한다.



UCLA 과학자인 ‘시우펑 양(Xiufeng Yang)’ 등 연구팀은 이전 로봇 벌의 액추에이터보다 무게가 절반에 불과한 액추에이터 기술을 개발하고 로봇 벌에 적용했다. 이 로봇 벌의 날개 길이는 각각 33밀리미터이며 전체 로봇의 무게는 95밀리그램이다. 동전 보다 조금 큰 크기다.


'비 플러스'는 걸터 앉기, 착륙, 수영, 경로 추적,장애물 회피 비행 등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앞으로 이 로봇을 꽃의 수분 활동, 군집 기반의 조사, 수색 및 구조 작업, 우주 탐사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개발된 비 플러스는 동력을 공급받기위해 테더(tether) 방식으로 동력원과 연결되어 있어야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연구팀은 지난 4년간 미 과학연구재단(NSF)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액추에이션 기술인 ‘촉매 인공근육(Catalytic artificial muscle)’을 개발했다. 이 기술의 개발로 보다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 연구팀은 조만간 전문 저널에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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