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캐디 마샬캐디' 골프장 인기…4년새 두배/비기너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저렴한 노캐디 퍼블릭 골프장 베스트 3


경기 진행 도와만 주는 '마샬캐디'도 등장

핸디캡 높으면 고생문도


   골프장에 '노 캐디' 바람이 불고 있다. 

캐디를 동반하지 않고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 늘면서 골프 대중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캐디를 반드시 동반하지 않아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 국내에 91개에 이른다. 캐디 없이 골프를 칠 수 있는 골프장은 아예 캐디가 없는 '노 캐디' 골프장과 캐디 없는 라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캐디 선택제 골프장으로 나뉜다.


 

헤럴드경제 - Heraldcorp


국내에는 노 캐디 골프장이 48개, 캐디 선택제 골프장은 43개로 집계됐다. 캐디를 동반하지 않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은 2015년에만 해도 51개에 불과했다.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캐디를 이용하면 라운드 한 번에 12만원의 캐디비를 내야 한다. 수도권에서는 캐디비가 13만원인 곳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캐디의 존재는 골프 대중화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하지만 캐디를 동반하지 않고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 늘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전동 카드 운전과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등 경기 진행을 도와만 주는 '마샬캐디'도 등장했다. 마샬캐디는 공을 닦아주거나 그린의 경사를 읽어주는 일은 하지 않는다. 대신 캐디비는 절반 수준인 7만원만 받는다. 마샬캐디 제도는 남여주CC, 벨라스톤CC, 아세코밸리CC 3개 골프장이 시행 중이다.

이종현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08/2019050800801.html


비기너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저렴한 노캐디 퍼블릭 골프장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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