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소방 로봇 2종 발표 VIDEO: 三菱重工、消防用ロボット開発 火元まで自動運転/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올해 11월 개교


三菱重工、消防用ロボット開発 火元まで自動運転 

2019/3/25


三菱重工業が開発した「放水砲ロボット」が放水する様子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소방 로봇 2종 발표


지난 22일 도쿄 소방대학교 소방연구센터에서 시연 행사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화재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물대포 로봇'과 '호스 연장 로봇' 등 2종의 소방 로봇을 개발했다고 로봇 전문매체 '로봇스타트' 등이 보도했다.


사진 설명:로봇스타트


물대포 로봇은 분당 4000리터의 물을 분사하는 로봇으로, 석유 화학단지나 대규모 화학 플랜트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대규모 시설의 화재 또는 특수 재해 발생시 투입할 수 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석유 탱크 시설에 50m 정도까지 접근해 화재 진압에 나설 수 있다. 일반 카메라·열화상 카메라·가연성 가스감지기·방사열 측정기 등을 탑재하고 있다. 최대 80m까지 물을 살포할 수 있다. 호스 연장 로봇은 펌프차와 소화전 등 수원(水源)까지 자율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300m까지 소방 호스를 자동으로 설치해준다.


이 두 소방 로봇은 ‘정찰 및 감시로봇(비행형 및 주행형 2개 기종)’, ‘지령시스템’과 결합해 ‘소방로봇시스템'을 구성하며 전용 운반 차량 1대에 탑재해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시스템은 소방청 산하 소방대학교 소방연구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 기반 재해 대응을 위한 소방 로봇 시스템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것이다. 원격 제어 방식으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일부 자율 기능도 제공한다.


사진:로봇스타트


미쓰비시중공업업은 지난 22일 도쿄 소방대학교 소방연구센터에서 소방 로봇 시연 행사를 가졌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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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菱重工業は火災現場への実戦配備が可能な消防ロボットを開発したと発表した。火元までの自動運転機能を備えるとともに、世界最高レベルの耐熱性を実現した。石油コンビナートなど消防隊員の接近が困難な特殊な火災現場での活用を見込む。2019年度以降の配備をめざす。




開発したのは消火冷却を担う「放水砲ロボット」と消防ホースを自動敷設する「ホース延長ロボット」。地図上の指定位置まで自動運転によって火元へ向かうことができる。車体に全地球測位システム(GPS)とレーザーセンサーを搭載し、自律制御を可能にした。


2台のロボットが火元に到着すると「ホース延長ロボット」はポンプ車や消火栓など水源まで最長300メートルのホースを地面に敷設しながら走行する。「放水砲ロボット」は火元から約50メートルの距離まで接近可能な耐熱性能を確保した。コンビナート火災に有効な泡放射にも対応し、1分あたり4000リットルを放出できる。


三菱重工は消防庁が14年度に始めたプロジェクトに参画し、ロボット開発に取り組んできた。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2863110V20C19A3000000






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올해 11월 개교


총 357억원 투자해 건립 중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경상북도 영천에 올해 11월 개교한다. 학과 구분 없는 프로젝트 주도형 학습방식을 통한 로봇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이 목표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 8만여㎡에 총 357억원을 투입해 대학관·공학관·기숙사 등을 건립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6%이다. 로봇캠퍼스는 로봇융합기술과정(2년제 학위과정) 10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사업수요에 맞춰 미취업자 대상 전문 기술과정도 매년 100명씩 교육할 예정이다.


조감도


로봇 분야는 기계, 전자, IT, 자동화 등 여러 가지 전공 영역이 융합한 산업으로 전통적인 학과 운영 시스템으로는 성과 창출이 어려운 분야이므로, 로봇캠퍼스는 학과간 장벽을 제거한 융합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로봇캠퍼스추진단장(최무영 교수)은 “캠퍼스 설립 검토 단계부터 4차 산업에 필요한 국내 최고의 로봇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체의 수요를 파악하여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캠퍼스는 국내 최고의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신입생 100명을 9월부터 모집한다. 특히 학과 구분 없는 로봇융합 기술교육 중심학사운영, 개방형 융합실습실(Learning Factory) 운영, 로봇 요소기술별 모듈식 교과 운영 등으로 기존 대학의 교육운영 방식과 차별성을 두었다. 학사관리도 매우 엄격하여 학생들은 각 모듈별 테스트를 통해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보충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에는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인력이 제공된다.



개방형 융합실습실

또한, 교수진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현장 기술 전문가다. 이들은 다수의 국내외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연구소 등의 근무 경력도 평균 15년에 이르는 등 현장 경험과 최신기술을 두루 겸비한 실력자들이다.




개방형 융합실습실은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 공정과 직무에 맞추어 설계된 칸막이 없는 공정 중심의 통합실습실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세부전공 구분 없이 전공 융합수업에 참여하며, ►작품설계 ► 제작 ► 시험평가 ► 결과 피드백 ► 작품완성 ► 교내(외) 경진대회 참여의 과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간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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