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누가 그 사람 근처에 가려고 할까


이젠 누가 그 사람 근처에 가려고 할까

   이번 대구 칠성시장에 경호원의 기관단총 논란이 되는 핵심은 국민이 봐서는 안될 것을 봤다는데 있다는 것.

MR7 기관단총은 가공할 위력을 가진 살인용 무기다.
청와대는 의도적으로 이 무기를 대구 시민들 앞에 의도적으로 노출시켰다.

역대 정권에서 없었던 이 가공할 무기의 노출은 뭘 의미하는걸까
바로 공포심 유발이다.

대구시민은 물론이고 사진이 이슈화돼 바로 국민들이 알게하는 의도적 행동이다.
우리는 이를 보고 뭘 느꼈을까

단순히 경호 차원에서만 보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가 나며 가분이 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앙일보

이는 시민들 대상으로 한 일종의 경고 퍼포먼스다.


접근 금지.

누구든지 가까이 오면 쏴서 죽일 수도 있다.라는 의미와 더불어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접근 금지 경고 메시지도 있다고 봐야한다.

또한가지는 현재 실정에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위기 의식의 발로 일수도 있다.

이미 관심의 대상에서 사라진 이목을 집중시키려는 의도?



이번 논란은 총 소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를 의도적으로 노출시켰다는데 방점이 찍혀있다.
그것도 권총이 아닌 전쟁할 때나 사용하는 기관단총을 공식행사도 아닌 시장 방문하는데 불구하고

이젠 누가 그 사람 근처에 가려고 할까.


대구시장 기관총 노출이 심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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