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드론’으로 철도 시설물 점검/한국가스공사, 드론을 활용한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동영상)철도시설공단,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 고속철도 안전성 높인다


코레일, ‘드론’으로 철도 시설물 점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교량 등 

취약 시설물 드론으로 심층 점검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정인수)이 드론을 이용해 철도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섰다.


코레일은 국가안전대진단(‘19.2.18∼4.19) 기간 동안 인력점검이 어려운 고가와 하천횡단 교량에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심층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0일 오후 경북 춘양역 인근 고가 교량에서 드론을 이용한 정밀점검을 시행했다.


그동안 육안조사가 쉽지 않았던 안전사각지대도 드론을 활용하여 심층 점검할 수 있어 철도시설물에 대한 점검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





코레일은 지난 2016년부터 사람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고가선로나 하천 횡단 교량 등 철도 구조물의 정기·정밀·계절별 점검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하면서 산사태·낙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고가교량, 송전철탑 등 인력 점검이 어려운 시설물에도 더욱 세밀한 점검을 할 수 있게 됐다.



박규한 코레일 기술본부장(사진 맨 오른쪽)이 20일 오후 경북본부 춘양곡 교량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드론이 촬영한 화면을 점검하고 있다.


박규한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을 드론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미지 분석을 통해 변상 유무를 판별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안전점검 수준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코레일 




한국가스공사, 드론을 활용한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


2023년까지 드론순찰 구간 

50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리 김영두)는 드론을 활용하여 가스배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6일(화) 부산시 화명생태공원에서 배관순찰용 드론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주배관망 4,854km를 1일 2회 차량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이동에 따른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17년 10월부터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2개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배관 순찰을 시범 운영 하였다. 올해는 그 범위를 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최적의 KOGAS형 드론 시스템을 선정할 계획이며, 2023년까지는 그 대상을 50개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한국가스공사는 KOGAS형 드론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 및 원격제어·드론포트(무선충전스테이션)를 활용한 자율비행,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4차 산업 육성 및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배관 순찰용 드론을 점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순찰시스템의 고도화하여 무단굴착공사를 예방함으로써 가스배관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스공사 공급진단부 문용섭 부장(053-670-6611) 또는 오택영 차장(053-670-6619)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가스공사




철도시설공단,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 고속철도 안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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