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대안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 거쳐 단계적 추진”


조달청장, “대안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 거쳐 단계적 추진”


대한건설협회 초청 간담회 참석

올해 시설사업 정책추진방향 설명·업계 건의사항 수렴


   정무경 조달청장은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 초청으로 건설업계 대표들과 간담회(3월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를 가졌다.


 

조달청장, 대한건설협회 초청 간담회 참석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올해 시설분야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건설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경제활력대책회의, ‘19.1.4.)>

가격과 기술력의 균형있는 평가를 위해 종합심사낙찰제 적용대상을 100억원 이상 공사로 조정(현행 3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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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자의 창의적 대안을 허용하는 대안제시형 낙찰제도 도입

특히, 간접노무비 요율 현실화와 대형공사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방식에 대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무경 청장은 “①대안제시형 낙찰제는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②100억원 이상에 대한 종합심사낙찰제 확대는 중소건설업체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할 것이며, ③기술형입찰 설계심의도 혁신적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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