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13대 회장에 김연태 모두그룹 대표 선정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13대 회장에 김연태 모두그룹 대표 선정


김연태 1만5576표 얻어 

2위 고갑수(1만4318표) 1258표 차 제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씨가 1만5576표(23.97%)를 득표해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13대 회장


그 뒤를 이어 고갑수 후보가 1만4318표(22.04%)를 얻었으며, 이태식 후보가 1만2948표(19.93%), 김기동 후보가 1만2894표(19.84%)를 얻었다. 김일중 후보는 9241표(14.22%)에 그쳤다.


김연태 회장은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한밭대학에서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석사를 마쳤다. 그리고 철도청과 국방시설본부를 거쳐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모두그룹 대표로 재직 중이다.


김연태 회장은 공약으로 회장은 명예직으로 봉사를 하는 자리로 비상근으로 바꾸고 퇴임 후 명예회장에게 지급되는 비용도 절감하며, 상근 부회장을 회원 중 선거를 통해 선출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퇴직자 등 전직이나 재취업이 필요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재 취업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유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기술자 업역별 호환과 전직이 되도록 지원하며, 회원들의 취업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김연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6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3년간이다.

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9대 분야별 회장 선거 결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13대 회장에 김연태 씨가 당선된 가운데 제9대 분야별 회장 선거 결과도 발표됐다.


먼저 ▲토목기술인회 회장은 윤영구(바우컨설탄트 회장) 씨가 당선됐다. ▲건축기술인회는 전상훈(제주대 산학협력단 교수), ▲기계기술인회는 김봉신(정도설비 부사장), ▲조경기술인회는 박원제(그린방제 원장), ▲안전관리기술인회는 최용화(경기대 건축공학과 교수) 씨가 당선됐다.


또한 환경기술인회는 최경돈(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과 전기전자기술인회 정춘병(화신엔지니어링 부사장) 씨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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