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19년 철도 전기 분야 1조 1,780억 원 신규 발주/250억 ‘파주운정 3지구’ 등 스마트도시 통신공사 발주 채비


철도공단, ’19년 철도 전기 분야 1조 1,780억 원 신규 발주 


중소업체 입찰기회 확대 위해 1사 1공구 적용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가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한 철도 전기 분야에 지난해보다 39.1% 증가된 약 1조 1,780억 원을 신규 발주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철도 전차선 공사 모습/레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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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올해 중부내륙선 충주∼이천 철도건설사업과 동해선 영덕∼삼척 철도건설사업의 전철화공사 등을 발주하고, 신규 설계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목포∼고막원 구간과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 등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비전철로 운행 중인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의 전철화사업이 10월 발주될 예정으로, 2022년 전철화가 완료되면 이 구간에도 친환경 열차인 전기 전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철도공단은 공사 발주 시 1사 1공구를 적용하여 중·소 업체의 입찰참여 기회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철도공단 박민주 기술본부장은 “주요 철도사업별 공정에 맞춰 상반기에만 전기 분야 전체 발주금액의 64.4%인 약 7,588억 원을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단 




250억 ‘파주운정 3지구’ 등 스마트도시 통신공사 발주 채비


LH, 대규모 사업 집행 본격화…불꽃 수주전 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집행할 대규모 정보통신공사에 관련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도시 건설과 연계된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치열한 수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LH는 올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정보통신·전기공사를 발주한다.


이중 아파트 통신·전기설비 구축 등 주택건설 사업에 관련된 정보통신·전기공사 규모는 221건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출처 매일경제/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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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도시정보화, 가로등 설치, 송전선로 이설 등 토지사업에 관련된 정보통신·전기공사는 63건, 3000억원 규모다.


대규모 공사는 3월부터 잇달아 발주된다.


우선 250억 원 규모의 ‘파주운정 3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가 3월 중 발주될 예정이다. 또한 △판교도시첨단산업단지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60억원) △울산송정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55억원) △청주동남 A3 아파트 정보통신공사(55억2689만원)도 3월 발주 채비를 하고 있다.


5월에는 180억 원 규모의 ‘양주회천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가 월척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80억원 규모의 ‘내포U-city 3단계 정보통신공사’도 이목을 끈다.


6월에는 150억원 규모의 ‘내포신도시 3단계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에 시선이 쏠린다. 아울러 △고양지축 A-1 아파트 정보통신공사(60억6825만원) △화성동탄2 A104 아파트 정보통신공사(94억7456만원) △경산무학 A3 아파트 정보통신공사(64억4852만원)도 6월에 발주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도 LH의 공사수주 시장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7월 90억원 규모의 ‘양산사송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에 이어, 8월에는 105억 규모의 ‘화성동탄2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5-1공구)’가 발주돼 불꽃 튀는 수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완주삼봉 A-2 아파트 정보통신공사(71억2817만원) △양산사송GB(05,택) A-1 아파트 정보통신공사(72억8190만원)도 8월에 발주될 예정이다.


10월에도 굵직한 공사가 연이어 발주돼 공사업체는 제안서 제출을 위해 동분서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공사는 98억9355만원 규모의 ‘고양장항 A1 아파트 정보통신공사’다.


또한 △인천검단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1단계)(60억원) △의정부고산 S6 아파트 정보통신공사(72억8190만원) △서울수서KTX A-2BL 행복주택통신공사(51억5160만원) △평택고덕국제화계획 Aa39 아파트 정보통신공사(65억6989만원) △평택고덕국제화계획 Aa6 아파트 정보통신공사(67억5040만원) △도청이전신도시 RH-10 아파트 정보통신공사(59억660만원) △석문국가산단 A-4 아파트 정보통신공사(62억1458만원) △아산탕정 2-A15 아파트 정보통신공사(61억911만원) 등도 10월 발주가 예정돼 있다.


연말에 발주되는 대형 공사도 관심을 모은다. 우선 11월 발주예정인 114억21만원 규모의 ‘양주옥정 A4-1 아파트 정보통신공사’에 시선이 쏠린다.


아울러 △‘양주회천(택) A17 아파트 정보통신공사’(56억3133만원, 11월 발주예정) △고양장항 A3 아파트 정보통신공사(91억3413만원, 12월 발주예정)를 수주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민규 기자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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