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1조3000억원 규모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정비사업 대행자 선정/계룡건설컨소, 3,660억 원 규모대전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주


한국토지신탁, 1조3000억원 규모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정비사업 대행자 선정


아파트 4,564가구 건립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3일 부산시로부터 부산시 금정구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행자로 최종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서·금사 재정비총진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자료=한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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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사5구역 재개발은 대지면적 19만4097㎡에 아파트 456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예상 사업비가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주된 정비사업 물량 중 부산영도1-5구역 재개발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한토신은 이번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한 달여 만에 이 구역 전체 토지 등 소유자 2335명 중 약 절반에 달하는 1114명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신탁사가 정비사업 대행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체 구역면적의 3분의 1 이상 토지 등 소유자와 신탁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사업 대행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토신 관계자는 "현재 조합측과 대행료를 협의 중이며, 대행료는 사업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에서 결정될 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사5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해 11월 총회를 통해 대림산업·SK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cdh4508@shinailbo.co.kr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계룡건설컨소, 3,660억 원 규모대전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주


대우건설(33%)·태영건설(22%) 등과 컨소시엄

총 1620가구 아파트 건립


   계룡건설산업이 총 사업비 3,660억 원 규모의 대전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수주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전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계룡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해 최근 열린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911.17점을 받아 수주를 확정지었다.


계룡건설은 45%의 지분을 갖고 대우건설(33%)·태영건설(22%) 등과 컨소시엄를 구성했다.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감도/대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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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상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된 곳으로 도시저소득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을 가리킨다.




이 지역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시행자가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새롭게 설치·확대하거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용해 주택을 건설하는 등 시행방법을 따라야 한다.


한편,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전 대덕구 읍내동 240번지 일원(6만 6406㎡)에 공공분양 1296가구·공공임대 324가구 등 총 1620가구를 새롭게 짓는다.

강안나 기자 디트news24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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