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캐디 골프'의 숨겨진 매력
'노캐디 골프'의 숨겨진 매력
김수인의 5타 줄이는 골프 레슨
캐디 없어 스코어 나빠져도
동반자끼리 호흡 잘 맞으면
비용 아끼고 즐거운 라운딩
그간 ‘5타 줄이는 팁(tip)’을 드렸지만 오늘은 5타 늘어나는 레슨을 하겠습니다. “아니, 5타 줄여도 시원찮은데 5타가 늘어나? 별난 칼럼 다 보네…”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릴 분이 많겠죠. 스코어가 5타씩이나 늘어나도 재미있는 라운드, 바로 ‘노캐디 플레이(이하 노캐디)’입니다.
‘노캐디’의 최대 장점은 비용 절감입니다. 캐디피가 대략 12만원이지만 1만~2만원의 팁을 추가로 주지 않습니까. 그게 없으니 개인별 비용이 3만원 이상 내려가죠. 라운드 후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푸짐하게 할 수 있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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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점은 카트 운전, 거리 측정, 골프 클럽 챙기기, 그린 브레이크 읽기 등을 스스로 해야 하는 것과 평균 5타 정도 나빠지는 스코어입니다.
사실 카트 운전은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잘 치는 사람이 주로 핸들을 잡는 만큼 못 치는 사람은 덕을 보기도 합니다.
거리 재는 게 어렵긴 하지만 요즘 거리 측정기를 휴대한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번갈아 사용해도 되니 별 문제가 안 되죠.
2019년에 개장하는 골프장은
전남 영암 솔라시도CC 전부 노캐디제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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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브레이크 읽기는 서로 도움을 주면 됩니다. 규칙상 벌타에 해당하지만 아마추어끼리야 사전 양해만 하면 되죠(물론 각자 책임지는 게 원칙). 아무리 동반자끼리 호흡이 잘 맞아도 도우미(캐디)가 없으니 스코어가 나빠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별 적응이 다르므로 내기는 더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브레이크 읽는 감각도 좋아집니다.
노캐디 골프장 정보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93759
노캐디 저렴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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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노캐디 플레이 한번 해볼까?” 하면 대부분 “아니, 캐디 없이 무슨 재미로 치느냐”는 답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노캐디 라운드’를 한번 해보면 다들 “어,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진행도 깔끔하고”라며 좋은 인상을 받습니다. 친구들 사이에 가끔 해볼 만한 이벤트입니다(노캐디 플레이 예약은 골프장별 인터넷으로 가능).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0419961
노캐디 2인 플레이' 日선 보편화
논란이 된 골프장 동영상 주인공은 일본인 커플
골프장 필드에서 남녀가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 해당 영상을 촬영한 곳이 일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영상 속 남녀는 캐디 없이 2인 플레이를 즐기며 밀회를 나눴다. 일부 누리꾼은 국내에서 캐디없이 두 사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일본에서는 '노캐디 2인 플레이'가 보편화되어 있는 만큼 영상 촬영지가 일본일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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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에서도 제주도와 경기도 안성의 몇몇 골프장에서는 '노캐디 2인 플레이'를 일부 허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 골프장 동영상이 오래 전부터 나돌던 일본인 불륜 커플의 영상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관련기사 댓글에 "불륜인지 부부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파트너와 골프장뿐 아니라 호텔 등에서 찍은 영상물이 수십 개가 넘는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81122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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