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호르몬(Environmental hormones)과 예방법

환경 호르몬(Environmental hormones)과 예방법


환경 호르몬=

내분비계 교란 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s)

유기용제, 플라스틱 등 인공화합물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중, 체내에 들어가서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체내환경을 혼란시키는 물질을 일컫는다. '환경'에 '호르몬'이라는, 나빠 보이지 않는 단어가 결합해서 나온 단어인데 이 녀석은 왜 이름만 나오면 사람들이 기겁을 하는 독성 물질인가 하면, 호르몬은 우리 몸을 조종하기 위해서 몸이 분비하는 물질인데 그런 물질을 우리 몸이 아니라 외부 환경이 뿜어대기 때문이다.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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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 몸의 호르몬과 다르나 마치 같은 것 처럼 인식되게 하는 가짜호르몬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컵라면 용기·봉지라면
컵라면·봉지라면 모두 전자레인지 등으로 가열하면 안 된다. 전자레인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표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컵라면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는 행동을 삼간다. 봉지라면에는 뜨거운 물을 붓는 것조차 좋지 않다. 

비닐 랩
배달음식점과 마트는 음식을 포장하는 랩 사용을 줄여야 한다. 또 랩을 구입할 때 재질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뜨겁고 기름진 음식은 랩으로 포장하지 않는 게 좋으며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땐 반드시 제거한 후 가열해야 한다.

종이영수증·순번 대기표
소비자는 영수증을 입에 물거나 손으로 구기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또 영수증을 지갑에 장기간 보관하지 않고, 젖거나 기름진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최근 전자영수증도 대체안으로 나오고 있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2013년 감열지 영수증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내에서는 계산원에게 장갑 착용을 권고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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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캔들)
유해성 검증을 거친 정품 캔들을 구매해야 한다. 정품이더라도 밀폐된 공간에서 장기간 켜두지 않아야 하며,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향초를 멀리하는 게 좋다. 촛불을 끌 때도 입으로 불어 연기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향초에 대한 유해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전수조사나 규제가 없는 실정이다.

네이버포스트 통플러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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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일회용 생리대에 불안감을 느낀 여성들 가운데 면 생리대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번거롭고 세탁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위생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크다. 대중적으로 편리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생리대의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성분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통조림·캔
개봉 후 빨리 내용물을 섭취하거나 다른 용기에 옮겨 담는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캔을 가열하지 않아야 한다. 찌그러져 있거나 녹슨 통조림, 캔 제품을 사지 않는다. 

테이크아웃 종이컵·텀블러
종이컵은 뜨거운 물과 커피 등 105도 이하에서는 대체로 안전하다. 그 이상에서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므로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안 된다. 특히 플라스틱 뚜껑은 PS(폴리스틸렌)로 만든 것이어서 90도에서도 녹기 시작한다. 또 튀김 등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종이컵에 담지 않는 게 좋다. 최근 옥수수 추출물로 코팅한 종이컵도 나왔다. 송석근 성은바이오 이사는 “옥수수 추출물로 코팅한 종이컵은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텀블러는 플라스틱보다 철제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배달음식 용기·편의점 도시락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때 뚜껑을 제거하고 적정시간(2분)을 넘지 않게 가열한다. 배달음식점은 용기를 플라스틱 대신 사기·유리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 실제로 한 도시락업체는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용기를 사용하고 이유식은 유리병에 담아 배달한다. 



프라이팬·냄비·주걱·국자
스테인리스 팬을 사용하는 게 좋다. 스테인리스 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도 있어서 사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대부분 코팅 팬의 환경호르몬을 우려하는 사람들이다. 주걱이나 국자도 플라스틱보다 철제 제품을 사용한다. 

아웃도어 용품
전문 산악인이 아니면 기능성 아웃도어 용품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기능성을 강조한 옷은 오히려 화학물질이 추가된 경우가 많아 환경호르몬 노출 가능성이 크다. 기능성 용품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활동 유형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아웃도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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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PC 재질을 피한다. 최근 젖병 업체들은 PC 재질을 폴리프로필렌(PP), 미국 FDS에서 안전한 소재로 승인한 PES(폴리에테르설폰)·PPSU(폴리페닐설폰)·PCT(트라이탄) 등의 재질로 바꿨다. 유리 젖병도 나왔다.

 

소비자들은 “재질 표시 의미 모르겠다”

마트를 찾은 자취 8년 차 김상진씨(28)는 “즉석식품이라도 최대한 건강을 생각하며 선택하고, 때때로 칼로리나 영양성분을 확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마트에는 컵라면은 물론 즉석 밥과 국 등 간편식이 넘친다. 소비자는 막연하게나마 즉석식품 용기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즉석식품 포장지에는 원료명·원산지·영양성분 등이 기재돼 있다. 그 바로 아래, 대다수 소비자가 놓치는 정보가 하나 더 있다. 음식을 싸고 있는 포장 용기의 재질에 관한 표시다. 용기의 외면과 내면, 뚜껑, 라벨 등 모든 포장마다 그 재질이 나눠 적혀 있다. 하지만 모두 각 재질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길고 복잡한 화학명으로만 표시돼 있어서 소비자로선 어떤 특성을 가진 재질인지 알 수 없다. 즉석식품 판매대에서 만난 소비자 15명에게 제품의 재질 표시를 보여주고 그 의미를 물어봤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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