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종료 선언에 원·달러 환율 안정적 유지…1110원대 등락

    미국 파월 연\준의장이 사실상 금리인상 종료를 선언하며 원·달러 환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 주 환율은 111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달러 하단 지지선 확인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1118.8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일대비 6.1원 올랐다. 지난주 초에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과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하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주 후반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달러화는 상승으로 돌아섰다.



출처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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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슈퍼 비둘기(정책을 추진하는 성향이 부드러운 온건파),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점화에 따른 위험자산이 계속 주목을 받았다"며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중 예정은 협상 낙관론을 재점화시켰다"고 말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자산 축소 조기 종료도 고려했다"면서 "이는 이머징 시장에서의 자본 유출 리스크를 해소하고 중국 등의 이머징 국가들이 경기 부양에 나설 수 있는 통화 정책의 숨통도 트여주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본 유입과 달러 약세가 수반된다"고 지적했다.



미국 파월 연준의장 금리동결 선언에 달러 약세 기조 선명
지난해 4월부터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12월 미국 주가 급락 사태, FRB(미국 연방준비이사회)의 금리인상 속도 조정 방침 등이 확인되면서 한풀 꺾였다. 미국의 '나홀로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미국 경제는 지난해 약 3% 성장을 보였지만 올해는 감세효과 약화에 따른 성장세 둔화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또 FRB는 금리인상을 늦추는 반면 여타 선진국에서는 유로존 등 올해 금리인상에 착수하는 국가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달러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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