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몰 물류센터'(가칭) 건립 설계공모당선작 선정


플로건축사사무소

2021년 하반기 완공 예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몰 물류센터(가칭) 건립 설계공모'에 총 13개 팀이 작품을 제출, 플로건축사무소(대표 최재원, 오진국, 신요한)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락몰 물류센터는 가락몰 청과직판상인의 작업장 및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따른 이전 대상 상인(식품·건어 61개소)의 판매장으로 건립, 지상 1층에 작업장, 2~3층 판매장 등으로 배치될 계획이다. 



 

가락몰 물류센터(가칭)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지난 해 10월16일 ‘서울을 설계하자(project.seoul.go.kr)’ 서울시 공모 홈페이지에 공고된 '가락몰 물류센터(가칭)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에는 신춘규 심사위원장(CGS건축사사무소 대표)을 비롯 예비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이 참여했다. 


본 공모 심사는 각 층 점포 적정한 배치와 차량 등 물류동선 계획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공모 지침상 요구되는 대지의 기술 여건에 부합하는 배치 계획과 정수탑의 활용방법에 대한 가능성에 대하여 평가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플로건축사사무소(대표 최재원, 오진국, 신요한)는 주어진 대지의 제약조건을 잘 이해해 합리적인 차량의 진입 램프 및 점포와 하역공간 연계성을 적합하게 제안했다.  


또 도로에서 보이는 부분도 수평 녹지띠를 적용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신춘규 심사위원장은 이번 “'가락몰 물류센터(가칭) 건립 설계공모'를 통해 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이 가속화되고 기존의 유통인들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가락몰 물류센터(가칭)'는 올해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경제] 


'임시정부기념관' 당선작 계약취소 가처분 신청 기각


건축계 "관련 지침 개정해야"


[지난기사]2019.1.7

   공모 지침을 위반하고 건축계 관례를 어겼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당선작<본지 2018년 12월 24일 자 A2면>을 두고 벌어진 소송에서 법원이 ‘당선작을 무효로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구회근)는 건축사사무소 53427 측이 ‘계약을 취소해달라’며 조달청 등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7일 기각했다. 53427은 이번 공모에서 3등을 차지한 업체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당선작 조감도. /국가보훈처


재판부는 “당선작을 낸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소명되지만, 그 점만으로 작품이 실격 처리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심사과정에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만큼 지침 위반이 당선작 선정을 좌우하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당선작으로 기념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다만 건축계에선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규정을 손볼 필요가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당선 업체가 사전 용역 수주업체라는 점이 대표적이다. 기초자료, 부지 및 환경 조사 등을 맡는 사전 용역 업체는 형평성을 위해 공모에 나서지 않는 게 관례였으나 명문화된 규정은 없었다. 재판부도 “규정은 따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에서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을 일부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심사위원이었던 신춘규 씨지에스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추후 심사에선 눈속임 하려고 지침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외국과 마찬가지로 사전 용역 업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없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7/20190107025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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