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건자재 투자전략

건설 건자재 투자전략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예타면제 SOC, 건설/건자재 랠리의 시작 

정부는 1월 29일 총 33개 광역 프로젝트의 예비 타당성 면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 균형발전을 토대로 유추하면 최소 17조원, 최대 45조원 정도의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이는 재정정책으로 연결되어 건자재, 특히 레미콘(유진기업)과 시멘트, 토목 중심 건설사에 수혜이다.


2018년 국내수주는 150조(대한건설협회 기준)이고, 2019년은 160조원 전망 중인데, 예비타당성 면제를 통해서 2020년-2022년 토목수주는 지속해서 55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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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부터 해외건설/국내건설/주택공급 계획 나와 

2019년 투자 아이디어는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발표되는 2019년 가이던스가 핵심이다.

해외수주 목표치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갈릴 전망이다.


국내는 SOC는 광역사업이지만 이미 예비타당성 통과 한 GTX A노선, C노선 또는 신안산선이나 3기 신도시 등으로 수도권 개발은 이미 가시권에 들어섰다.


이런 맥락에서 시행사(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와 건자재(유진기업/시멘트)의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경협 배제해도 매력적인 산업, 프리미엄 시대로 

2016-2017년의 2년 간 건설업은 디스카운트가 심화됐고 성과도 저조했다.

2018년 4월부터 경협 이슈로 개선됐는데, 실체가 모호했다.


그러나, 경협 역시 2019년 예비타당성 면제사업들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구체성을 띌 것이다.


결론적으로 2019-2022년은 2013-2015년과 같은 건설 붐을 기대할만한 구간이다.

해외도 좋아지겠지만 국내는 정말 좋아진다.


건설을 사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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