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 마무리..."2단계 개발사업 진행"/명지국제신도시가 미래 도시를 주도한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 마무리..."2단계 개발사업 진행"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680만여㎡)와 맞먹는 규모

총 2만9682호 들어서


    명지국제신도시가 1단계 개발사업을 마무리 짓고 2단계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1단계, 2단계를 합쳐 총 640만여㎡ 규모로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680만여㎡)에 버금간다. 계획인구는 위례신도시 11만명(약 4만5000호)보다 적은 8만2170명(2만9682호)으로 인구 밀집도가 낮다.




현재 명지국제신도시는 1단계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448만m²로 조성된 1단계에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들어섰으며 국회도서관 분관을 비롯한 관공서와 영국 랭커스터대, 국제컨벤션센터 같은 다양한 지원시설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부지 모습/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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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발계획을 수립한 2단계 192만㎡는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 개발부지는 U자형으로 조성된 1단계 사업지에 둘러싸여 있다. 강서선을 중심으로 동쪽은 공동주택을 배치하고 북쪽은 단독주택 등 주거 공간이 자리 잡는다. 서쪽으로는 중심상업지구, 업무시설, 복합용지, R&D시설, 외국인투자유치시설(국제학교 등)이 배치됐다.


지구 내에는 호수 등 수경시설을 반영한 대규모 중앙공원(20만여㎡)을 친수공간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공원 완공 시 명지국제신도시의 공원녹지 비율이 26.8%에 달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추게 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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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건도 좋다. 명지IC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 및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김해국제공항과 김해·창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을숙도대교와 신호대교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 및 사하구 등 주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하단~명지를 잇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과 대저역~명지지구를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 건설사업도 추진 중이다.




편의시설로는 부산 명지 이마트타운이 2019년 초 개장된다. 낙동강하구원,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와 남해바다가 인접해 있고 명지지구 1호 근린공원 내에는 연면적 1만1000㎡, 총 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문화복합시설 건립이 추진 중이다.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명지국제신도시가 미래 도시를 주도한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MXD공급 확정으로 ‘기대’


   지난달 9일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으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개정안의 핵심은 ‘새 아파트의 주인은 무주택자’로 정부에서 쐐기를 박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기존 1주택자는 입주 가능일부터 6개월 이내에 팔아야 하고, 이 사실을 신고해야 입주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계약을 취소당할 수 있다'는 내용이 이번 개정안에 추가됐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내 조성 예정인 중앙공원/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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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이번 9·13 후속 조치 시행까지 부동산 투자자나 공인중개사들은 전례 없던 ‘부동산 암흑기’에 고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서부산 부동산 시장은 국내 최초로 자족형 명품도시인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 본격 시작 발표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부산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인 ‘해운대 센텀시티’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래, 각종 규제로 침체기에 접어드는 추세와 반대로 명지국제신도시는 1단계 사업(총 448만m²)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2단계 사업(총 192만㎡)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 사업은 혁신도시 기반시설과 교통, 사업부지 구획정리와 주거단지 공급이 주축이었습니다. 크고 작은 신규 아파트 분양 단지들은 꾸준히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적게는 수천만 원, 바다 조망권이 나오는 경우 최소 1억 중·후반대에서 2억 원대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습니다.


물론 거래도 활발합니다. 전문가들은 투기과열지구로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에서는 차세대 부동산 개발 방식인 ‘도시 속의 도시 MXD(Mixed Use Development·주거복합단지)’가 영구 바다 조망권을 품고 더블 역세권에 들어선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MXD는 전 세계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미래도시형 신 주거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상업, 교통, 업무, 문화, 교육이 하나로 이뤄진 랜드마크로 여겨집니다.


MXD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건축물들이 모여 한 지역(지구) 내에서 유기적으로 도시 내 도시의 기능을 함과 동시에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시작될 전망입니다.

 

이 중에서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건설 중인 ‘명지 대방디엠시티’는 건물 자체에서 MXD의 기능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지하부터 총 25개 층으로 3개 동, 2860호실의 주거·업무지원 시설이 들어섭니다. 랜드마크답게 초대형 쇼핑센터, 영화관, 실내 수영장, 호텔식 커뮤니티 구성까지 더해 중심상업지 내 총 연면적이 7만3000여평 이상입니다. 명지 대방디엠시티는 명지국제신도시의 교통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미 착공한 사상-하단선과 강서선이 개통하면 도보 2분 거리 내 ‘더블 역세권’에 자리합니다. 차량 접근성과 김해 국제공항까지 접근성도 좋습니다.


700호실 이상의 업무지원용 사무실과 대규모 상업시설에서 파생되는 경제 생산력도 기대됩니다. 이미 들어선 부산지법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뿐 아니라 연구소, 항만, 물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오는 2020년까지 배후수요만 17만여명에 달합니다.


2층에는 국내 최고의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에서 1300석 규모의 영화관이 입주민의 즐거움을 책임지며, 다양한 업종의 쇼핑몰과 문화시설이 구역별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도보 5분 거리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 영국 학위 취득이 가능한 랭커스터대학교와 대학병원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션뷰를 자랑하며, 향후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 지구 내 조성될 호수 등 수경시설을 반영한 대규모 중앙공원(20만여㎡)도 가깝습니다. 전체 공원녹지 비율이 26.8%에 달해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됩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로 분양하기 때문에 분양가에서도 장점을 보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예외지역이기 때문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며 전매 또한 자유롭습니다. 2년간 최대 월 52만 원씩 본사에서 제공하는 임대 보장제도 매력적입니다.

양희정 기자  0727bigpig@naver.com 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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