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가 본 건설 동향] 실적은 다운싸이클, 수주는 업싸이클

DB금융투자 조윤호


   추가공사비용에 따라 엇갈릴 18년 4분기 실적: 17년 이후 주택 분양 감소의 효과로 대부분 대형 건설사의 18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이미 알려져 있던 역성장이기 때문에 주가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3분기와 비교할 때 건설사 수익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변수는 추가공사비용인데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주택부문의 고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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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4분기 신규수주: 3분기까지 부진했던 신규수주가 4분기 방향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18년 수주 목표 대비 각 사의 달성률은 80~120%인데 보수적인 목표치를 제시했던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그리고 공식적으로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 달성률이 10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주로 인식하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대림산업 GTX A구간, YNCC 증설물량)를 감안하면 대부분 건설사의 4분기 신규수주는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선행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19년 경영계획에 포함될 전망: 대형건설사 중 경영계획을 발표한 곳은 없다.


하지만 탐방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정보를 활용하여 대략적인 밑그림을 그려보자면 ① 아파트 신규분양물량 증가, ② 해외 수주 환경 개선, ③ 18년 대비 전체 수주 목표 증가 등이 경영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주잔고가 급증한 삼성엔지니어링, 주택과 해외공사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건설, 인적분할로 인해 비교대상이 불분명한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한 나머지 건설사의 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9년 건설업종 투자포인트는 신규수주 증가율: 지난 20년 간 건설업종의 상대수익률이 높았던 시점은 ① 위기 후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 때와 ② 신규수주가 늘어날 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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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건설업종의 양호한 주가수익률은 북한 이슈와 함께 시장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 때문이었다고 분석해볼 수 있다.



19년 건설업종 투자포인트는 “신규수주가 늘어날 수 있느냐”에 있다고 판단된다.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① 정부 스탠스 변화로 인해 주택공급이 늘어날 수 있고, ② 국내 인프라와 석유화학플랜트 발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③ 해외수주도 최소한 18년 수준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행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건설업종 최선호 종목은 GS건설이고, 차선호 종목은 대우건설(LNG액화플랜트 시장 진입)과 HDC현대산업개발(자체사업용지 가치 상승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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